작성자 : 라키스 | 작성일 : 2019-12-27 03:31:35 | 조회수 : 672 |
국가 : 브라질 | 언어 : 한국어 | 자료 : 정치 |
출처 : 연합뉴스 | ||
발행일 : 2019-12-26 03:38 | ||
원문링크 : https://www.yna.co.kr/view/AKR20191226002500094?section=international/centralsouth-america | ||
33개 중 20개 정당 중도 표방…우파 1·좌파 7·기타 5로 분류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브라질에서 극우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과 좌파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전 대통령을 중심으로 '정치적 양극화'가 심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대다수 정당은 중도를 표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브라질 일간 에스타두 지 상파울루는 연방선거법원(TSE)에 등록된 33개 정당의 정치 성향을 분석한 자료를 공개하면서 20개 정당이 중도로 분류됐다고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우파를 자처한 정당은 최근 보우소나루 대통령이 탈당한 사회자유당(PSL) 1개뿐이며 5개는 중도우파, 10개는 중도, 5개는 중도좌파로 자신을 규정했다. 확실한 좌파 정당은 룰라 전 대통령이 속한 노동자당(PT)을 비롯해 7개였고, 나머지 5개 정당은 좌-우파 구분을 거부하고 자유주의·환경·인본주의 등 다른 가치를 내세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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