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Latin America 작성일 : 2015-10-14 10:59:46 조회수 : 204
국가 : 브라질 언어 : 한국어 자료 : 경제
출처 : 연합뉴스
발행일 : 2015/10/14 05:33
원문링크 :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5/10/14/0607000000AKR20151014007300094.HTML
코트라, 한-브라질 물류업체와 B2C 사업 MOU 체결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통신원 = 브라질에 진출하는 우리나라 중소 수출기업을 위한 원스톱 물류지원 서비스 시스템이 갖춰진다.

코트라 상파울루 무역관(관장 이영선)은 13일(현지시간) 범한 판토스 브라질 법인(법인장 이준근), 브라질 물류업체 TAJA와 B2C 물류센터 운영을 위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로 우리나라의 중소 수출업체가 브라질 당국의 통관 절차를 거친 물품을 현지의 물류창고에 보관한 채 판매할 길이 열리게 됐다.

 

B2C 물류센터는 수입부터 통관·판매까지 과정을 원스톱 서비스로 지원하게 된다.

TAJA는 수입대행, 제품 명세서 작성, 대금 송금 등의 서비스를 담당하고, 범한 판토스는 통관, 운송, 창고 보관, 재고 관리 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브라질은 수입제품에 대해 높은 관세를 부과하면서도 통관 절차가 매우 복잡하고 물류비용이 비싸다. 또 수입면허를 가진 대행업체를 이용하려면 높은 수수료를 내야 한다.

이 관장은 "우리 중소업체들이 낮은 비용으로 브라질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한 것"이라면서 "앞으로 브라질에서 온라인 구매와 전자결제가 활성화되면 전자상거래 분야로도 B2C 형 물류센터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트라, 브라질서 중소 수출기업 원스톱 물류지원 서비스 구축
코트라, 브라질서 중소 수출기업 원스톱 물류지원 서비스 구축(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통신원 = 코트라 상파울루 무역관(관장 이영선·가운데)은 13일(현지시간) 범한 판토스 브라질 법인, 브라질 물류업체 TAJA와 B2C 물류센터 운영을 위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로 우리나라의 중소 수출업체가 브라질 당국의 통관 절차를 거친 물품을 현지의 물류창고에 보관한 채 판매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 2015.10.14 fidelis21c@yna.co.kr

 

fidelis21c@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5/10/14 05:3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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