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Latin America 작성일 : 2015-09-04 14:40:19 조회수 : 193
국가 : 자메이카 언어 : 한국어 자료 : 문화
출처 : 연합뉴스
발행일 : 2015.09.01
원문링크 :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9/01/0200000000AKR20150901080500005.HTML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문화재청은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유네스코 자메이카위원회, 유네스코 킹스턴사무소와 함께 지난달 24∼27일 자메이카 수도 킹스턴에서 '2015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중남미 지역 등재훈련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자메이카를 비롯해 도미니카공화국, 도미니카연방, 세인트빈센트그레나딘, 세인트키츠네비스, 신트마르턴, 아이티, 엘살바도르, 영국령 버진아일랜드, 퀴라소, 파나마, 파라과이 등 중남미 12개국이 참가했다.

워크숍 참가자들은 세계기록유산 등재신청서 작성 교육을 받았으며, 얀 보스 세계기록유산 국제자문위원회 등재심사소위원회 위원장, 레이 에드먼슨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위원회 전 의장 등 전문가와 함께 신청서 초안을 수정하고 보완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화재청과 유네스코 한국위원회는 문화 공적개발원조(ODA)의 일환으로 2009년부터 아시아태평양, 아프리카 지역에서 개발도상국의 세계기록유산 등재 지원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으며, 중남미 지역에서는 올해 처음 실시했다.

그간 이 워크숍을 통해 보완된 세계기록유산 등재신청서 중 5건이 유산 등재에 성공했다.

<<문화재청 제공>>

 

psh5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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