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8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 카라카스에서 열린 반제국주의 집회에서 베네수엘라 석유공사(PDVSA) 직원들이 회사 로고가 담긴 깃발을 든 채 구호를 위치고 있다. 일요일 베네수엘라 의회는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에게 올해 말까지 의회 승인없이 법령을 제정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했다. 마두로 대통령은 이는 안보를 위협하는 미국에 대한 합법적 대응이라고 밝혔으나 반대파는 이러한 조치야말로 독재정치의 증거라고 반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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