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임두빈 작성일 : 2025-12-25 15:05:03 조회수 : 54
국가 : 브라질 언어 : 한국어 자료 : 정치
출처 : 국회도서관 국가전력정보포털
발행일 : 2025.11.24
원문링크 : https://nsp.nanet.go.kr/trend/latest/detail.do?latestTrendControlNo=TREN0000003663&listChk=list
원문요약 :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가 브라질 벨렝에서 개최되어 11월 23일 폐막함
파리협정 채택 10주년을 계기로 무치랑 결정문과 벨렝 정치 패키지가 채택됨
브라질 의장국은 화석연료 단계적 전환 로드맵 채택을 추진했으나 산유국 반대로 무산됨
미국은 연방정부 차원의 대표단을 파견하지 않아 국제사회 우려가 제기됨

□ COP30 개요
  ㅇ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가 브라질 벨렝에서 개최되어 11월 23일 폐막
  ㅇ 이번 총회에는 협약 당사국, 국제기구, 산업계, 시민단체 등 약 5만 명이 참석함
  ㅇ 우리나라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과 외교부 기후변화대사가 대표단을 이끌고 다수 부처가 참여함
  ㅇ 파리협정 채택 10주년을 계기로 무치랑 결정문과 벨렝 정치 패키지가 채택됨

□ 주요 합의 내용
  ㅇ 전지구적 적응목표 지표체계 채택으로 적응역량·기후 회복력·기후변화 취약성 저감 목표의 진척 정도 점검이 가능해짐
  ㅇ 정의로운 전환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국내 정책과 국제협력의 연계가 논의됨
  ㅇ 전지구적 이행점검 후속 운영지침 합의, ’26~’27년 대화체를 운영할 예정임
  ㅇ 온실가스 감축 작업프로그램(MWP)에서 산림·폐기물 부문 논의 결과가 반영됨

□ 적응 재원 확대
  ㅇ 공동선언문에 2035년까지 적응 재원 3배 확대를 촉구하는 내용이 포함됨
  ㅇ 지구 온도 상승 억제를 위한 이행 가속화 이니셔티브 출범이 결정됨
  ㅇ 기후변화 대응 조치가 국제무역에서 부당한 차별 수단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점이 재확인됨

□ 화석연료 논의
  ㅇ 브라질 의장국은 화석연료 단계적 전환 로드맵 채택을 추진했으나 산유국 반대로 무산
  ㅇ 최종 합의문에서 화석연료 언급이 제외되어 EU와 일부 도서국이 반발했으나 절충안이 수용
  ㅇ 국제사회에서는 이를 두고 산유국의 승리라는 평가와 다자주의 유지의 의미라는 평가가 병존함

□ 국제적 반응
  ㅇ 메리 로빈슨 전 아일랜드 대통령은 “완벽하지 않지만 의미 있는 전진”이라고 평가함
  ㅇ 뉴욕타임스는 “사우디아라비아·러시아 등 산유국들의 승리”라고 보도함
  ㅇ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COP은 합의 기반이며 지정학적 분열 속에서도 진전이 있었다”고 언급함
  ㅇ 미국은 연방정부 차원의 대표단을 파견하지 않아 국제사회 우려가 제기됨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넷제로뉴스, 에너지신문,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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