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라키스 작성일 : 2025-06-05 15:56:45 조회수 : 15
국가 : 페루 언어 : 한국어 자료 : 사회
출처 : 연합뉴
발행일 : 2025-06-03
원문링크 : https://www.yna.co.kr/view/AKR20250603011000087?section=international/centralsouth-america
원문요약 : 한국인 관광객에게도 인기를 얻고 있는 페루 '샌드보딩'(보드를 타고 모래 언덕을 빠르게 내려가는 스포츠) 명소에서 미국인이 차량 전복 사고로 숨졌다.
이미지 확대헬로 아카이브페루 사막 질주(기사와 직접적인 관계 없음)
페루 사막 질주(기사와 직접적인 관계 없음)

한국인 관광객에게도 인기를 얻고 있는 페루 '샌드보딩'(보드를 타고 모래 언덕을 빠르게 내려가는 스포츠) 명소에서 미국인이 차량 전복 사고로 숨졌다.

2일(현지시간) 페루 일간 엘코메르시오와 라레푸블리카에 따르면 지난 달 30일 페루 이카주(州) 우아카치나 모래 언덕에서 지프 형태의 차량('버기'라고도 부름)이 경사지를 이동 중 중심을 잃고 옆으로 넘어졌다.

문과 창문을 떼어낸 형태의 이 차량에 타고 있던 56세 미국인 방문객이 밖으로 튕겨 나가면서 크게 다쳤다.

그는 이카 지역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고 현지 매체들은 전했다.

오아시스 마을 우아카치나는 과거 한국 드라마 촬영지로도 활용되는 등 페루를 찾는 한국인에게도 잘 알려진 곳이다.

모래 언덕 위를 내달리는 '샌드 지프'와 샌드보딩이 특히 유명한데, 차들은 번호판을 달고 있지 않거나 관광 운송 허가를 받지 않은 게 많다고 현지 언론들은 짚었다.

일간 디아리오코레오는 검찰을 인용, 우아카치나에 450대 이상의 불법 차량이 있으며, 자동차 의무보험(SOAT)에 가입돼 있지 않은 경우도 적지 않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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