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라키스 | 작성일 : 2020-11-26 13:04:39 | 조회수 : 235 |
국가 : 브라질 | 언어 : 한국어 | 자료 : 경제 |
출처 : 연합 | ||
발행일 : 2020-11-26 | ||
원문링크 : https://www.yna.co.kr/view/AKR20201124004800094?section=international/centralsouth-america | ||
브라질서 중 시노백 코로나19 백신 효능 분석결과 내달 나올듯상파울루 부탄탕 연구소 "상용화에 가장 근접한 백신…승인 낙관"(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브라질에서 3상 임상시험이 진행 중인 중국 시노백(Sinovac·科興中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코로나백'의 효능 분석 결과가 다음 달 나올 것으로 보인다. 상파울루주 정부 산하 부탄탕 연구소는 23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통해 지금까지 진행된 코로나백 임상시험에서 만족할 성과를 거뒀다면서 현재 효능 분석이 이뤄지고 있고 다음 달에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부탄탕 연구소의 지마스 코바스 소장은 "코로나백은 브라질에서 임상시험이 이뤄진 백신 가운데 상용화에 가장 근접해 있다"면서 보건부 산하 국가위생감시국(Anvisa)으로부터 무난히 승인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노백은 부탄탕 연구소와 함께 7월부터 코로나백 3상 임상시험을 진행했으며, 상파울루주 정부는 9월 말 시노백과 백신 4천600만회분의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600만회분은 12월까지 수입할 예정이며, 지난 19일 1차로 '코로나백' 12만회분이 상파울루에 도착했다. 나머지는 부탄탕 연구소에서 자체 생산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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