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라키스 | 작성일 : 2020-10-08 12:01:29 | 조회수 : 220 |
국가 : 아르헨티나 | 언어 : 한국어 | 자료 : 사회 |
출처 : 연합뉴스 | ||
발행일 : 2020-10-08 04:55 | ||
원문링크 : https://www.yna.co.kr/view/AKR20201008009400087?section=international/centralsouth-america | ||
우루과이 정부, 이민 규정 완화하고 세금 혜택 확대(멕시코시티=연합뉴스) 고미혜 특파원 = 석사학위가 2개 있는 아르헨티나인 카탈리나 자크(37)는 우루과이의 한 소프트웨어업체에 취직해 석 달 전 이민했다. 그는 7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계속 아르헨티나에서 일하고 싶었지만 아르헨티나엔 날 위한 자리가 없는 것 같다"며 친구 20여 명도 우루과이로 이민했거나 이민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근 들어 자크처럼 우루과이행을 택하는 아르헨티나인들이 늘고 있다고 외신들이 잇따라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특히 "아르헨티나 부자들이 세금과 정치 등을 피해 우루과이로 간다"고 전했다. 아르헨티나 주재 우루과이 대사는 현지 언론 인터뷰에서 최근 아르헨티나인들의 우루과이 이주 문의가 일주일에 100건가량에 달한다고 말했다. 영국 매체 이코노미스트는 올해 2만 명가량의 아르헨티나인들이 우루과이 이민을 신청했다고 얼마 전 보도했다. 오랜 경제난이 이어지고 있는 아르헨티나에서 '남미의 스위스'로 불리는 우루과이로의 이동은 이전에도 있었으나 최근 들어 흐름이 가속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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