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김영철 | 작성일 : 2012-11-08 15:16:15 | 조회수 : 574 | |||||||||||||||||||||
최근 브라질은 보호주의 정책으로 국제사회로부터 많은 우려와 비난을 받고 있다. 브라질 경제 여러분야에서 이런 현상들이 나타나면서, 특정한 상품에 대한 국산화율을 65%까지 끌어올리기 있다. 특히, 외국인 기업의 진출이 많은 자동차와 이동통신 분야에서 이런 추세가 뚜력하게 나타나고 있다. 현재 외국기업들이 4대(TIM, Oi, Claro, Vivo) 이동통신회사들을 차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관련 업계의 반발이 예상되는 정책이다. TIM은 이탈리아 텔레콤의 자회사이고, OI는 포르투갈 텔레콤이 지분을 갖고 있고, Claro는 멕시코의 아메리카 모바일사 소유이고, Vivo는 스페인 텔레포니카의 자회사이다. 정책입안자의 입장에서 본다면 외국기업들이 전체 통신시장을 장악하고 있기 때문에 특정한 영역에 대한 규제나 국내기업 참여를 독려할 수 있는 정책의 필요성을 인정할 수 밖에 없다. 결국 국산화율의 상향 조정은 이런 정책입안자들의 의지를 표현한 것이라 할 수 있다. 4세대 통신 분야에 진출하고자 하는 우리기업이나 이미 진출한 자동차 산업 분야의 변화가 한국 경제에 미칠 영향을 예상해볼 수 있다. 브라질이 대아시아 무역에서 적자를 기록하는 이유가 한국자동차 수입 때문이라고 할 정도로 한국의 자동차가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자료:http://www.investmentu.com/2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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