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라키스 작성일 : 2022-08-31 12:46:45 조회수 : 569
국가 : 멕시코 언어 : 한국어 자료 : 사회
출처 : 파이낸셜뉴스
발행일 : 2022-08-31
원문링크 : https://www.fnnews.com/news/202208311007353232

KBI동국실업 멕시코 공장 전경./제공=KBI그룹 

[파이낸셜뉴스] 자동차 부품업체인 KBI동국실업이 멕시코 진출 5년만에 올해 상반기 152억원 매출을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2017년 4월 멕시코 누에보레온주 빼스께리아시에 5만㎡ 규모로 설립한 KBI동국실업 멕시코 공장은 크래시패드, 헤드램프, 리어램프 등 플라스틱 사출 제품들을 생산한다. 이 자동차 부품들은 현지 현대차와 기아 공장 및 크라이슬러, 마쯔다 등 해외 완성차 업체로 최종 공급된다.
 

2018년 103억원 매출을 시작으로 KBI동국실업 멕시코 공장은 효과적인 인원 축소 운영, 공장 내 불필요한 낭비요소 제거, 품질 안정, 생산성 향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온 결과 올해 상반기에만 152억원 매출을 달성했다. 올해 진출 첫 해 매출의 3배가 넘는 최대 실적 달성을 향해 순항중이다.


멕시코 공장은 향후 기아 신차에 현재 연 12만대 물량을 22만대로 증량하고, 현대차 제품에도 12만대에서 14만5000대로 늘릴 계획이다. 또 마쯔다 등 해외 완성차에 공급할 부품을 추가 수주하면 2024년에는 지난해 239억원 매출의 167% 증가한 400억원의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회사 측은 내다봤다.


김진산 KBI동국실업 대표는 "북미지역의 완성차 업체를 대상으로 공격적인 영업활동 강화와 생산라인의 품질안정으로 지속적인 매출 증대와 안정적인 수익성 구조 개선에 모든 임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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