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Latin America | 작성일 : 2017-01-31 14:42:03 | 조회수 : 572 |
국가 : 브라질 | 언어 : 한국어 | 자료 : 경제 |
출처 : 연합뉴스 | ||
발행일 : 2017/01/24 | ||
원문링크 :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1/24/0200000000AKR20170124207300083.HTML | ||
세계최대 전력회사인 중국국가전망공사(中國國家電網公司·SGCC)가 브라질 대형 전력기업인 CPFL을 인수했다. 24일 AFP와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SGCC는 141억9천 레알(미화 45억 달러)을 투입해 CPFL 주식의 지분 54.64%를 인수했다. CPFL은 브라질 최대 민영 전력 회사로, 브라질에서 세번째(점유율 14.3%)로 큰 공익 사업체다. CPFL의 공급 면적 30만4천㎡로 현재 상파울루 지역을 중심으로 2천400만명에게 전력을 공급하고 있으며, 재생 가능 에너지 공급 분야에서는 선두를 달리고 있다. SGCC는 2010년에 브라질 시장에 진출했으며, 이미 브라질에서 특허권이 있는 14개 송전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송전선은 1만㎞로 브라질 전체에서 2위를 차지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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