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Latin America | 작성일 : 2016-11-09 09:37:59 | 조회수 : 584 |
국가 : 쿠바 | 언어 : 한국어 | 자료 : 사회 |
출처 : 연합뉴스 | ||
발행일 : 2016.11.06 | ||
원문링크 :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11/06/0200000000AKR20161106046400014.HTML?input=1195m | ||
외교부는 6일 최영삼 문화외교국장이 최근 쿠바를 방문, 정부 관계를 만나 문화 및 인적교류 분야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최 국장과 쿠바 문화부·외교부 관계자 간의 면담에서 양측은 내년도 쿠바 정부 관계자 방한을 통한 문화관계 발전 방향 논의, 오는 12월 아바나에서 열리는 '국제재즈페스티벌'에의 우리나라 공연단 참가, 쿠바내 한국영화주간 개최 추진 등에 합의했다고 외교부는 설명했다. 최 국장의 이번 방문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날까지 열린 '제26회 아바나 국제발레페스티벌'에 한국의 유니버설발레단이 참가한 것을 계기로 이뤄졌다. 외교부와 한국국제교류재단(KF)의 지원으로 행사에 참가한 유니버설발레단은 '심청'을 주제로 하는 공연을 펼쳐 호응을 받았다. 특히 쿠바의 세계적 발레 거장인 알리시아 알론소 여사가 공연을 직접 관람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외교부는 "지난 6월 외교장관의 최초 쿠바 방문 이래 경제·통상, 문화, 스포츠, 학술, 청소년 교류 등 다양한 분야 쿠바와의 교류·협력이 확대되는 추세"라며 "이를 통해 관계 개선 기반이 더욱 공고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이전글 | 한·칠레 FTA 재협상 임박…검역완화 우려 |
---|---|
다음글 | 브라질 리우 주정부 사실상 파산…600억원 계좌 동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