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Latin America 작성일 : 2016-08-25 15:37:40 조회수 : 534
국가 : 멕시코 언어 : 한국어 자료 : 경제
출처 : 뉴스1
발행일 : 2016.08.24
원문링크 : http://news1.kr/articles/?2755176
원문요약 : S&P, 멕시코 신용등급 전망 '안정적'→'부정적' 하향
국제 신용평가사 S&P가 23일(현지시간) 멕시코의 국가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했다고 밝혔다. 멕시코의 정부 부채 및 이자 부담이 악화되면 앞으로 2년 안에 신용등급이 하향될 수 있다고 S&P는 설명했다.

이날 S&P는 성명에서 멕시코의 신용등급을 BBB+로 유지하면서 "24개월 안에 등급이 하향 조정될 가능성이 3분의1정도 된다"고 밝혔다.

S&P는 앞으로 3년간 멕시코의 정부 부채가 국내총생산(GDP) 대비 연평균 4%씩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만약 미국 등 주변 국가의 성장세가 안정적이라면 올해 GDP 성장률은 2%, 2017~2019년에는 대략 3%를 나타낼 것으로 내다봤다.

S&P는 "GDP성장률이 낮으면 멕시코 정부가 야심차게 추진하는 정부부채의 안정화 및 GDP 대비 부채비율의 점진적 감축 목표를 달성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분기 중 멕시코의 경제는 3년 만에 처음으로 수축했다. 이에 따라 멕시코 정부는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을 2.2.~3.2%에서 2.0~2.6%로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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