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Latin America | 작성일 : 2016-08-12 14:48:10 | 조회수 : 587 |
국가 : 아르헨티나 | 언어 : 한국어 | 자료 : 정치 |
출처 : 뉴스1 | ||
발행일 : 2016.08.11 | ||
원문링크 : http://news1.kr/articles/?2744909 | ||
원문요약 : 메이 英총리, 아르헨티나에 포클랜드 '화해' 제스처 | ||
테레사 메이 영국 신임 총리가 아르헨티나와 영유권 분쟁 중인 포클랜드섬(아르헨티나명 말비나스 섬)을 두고 협상을 제안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메이 총리는 마우리시오 마크리 아르헨티나 대통령에 보낸 서한에서 포클랜드와 제3국을 잇는 항공 운항선을 늘리고 하이드로카본 탐사 제재를 해제할 것을 제안했다. 메이 총리는 "우리에게 다른 점이 있으나 양국 모두에 이익을 가져다주려는 의도로 받아들이길 진심으로 바란다"고도 설명했다. 현재 포클랜드로 운항하는 항공은 칠레 항공회사 란(LAN) 항공이 유일하며 아르헨티나와 포클랜드를 직접 연결하는 항공노선은 없다. 아르헨티나는 2003년 자국 영해내 포클랜드 섬을 오가는 전세기의 영공 통과를 금지했다. 또 포클랜드 해역에서 석유와 천연가스를 개발하는 활동은 아르헨티나의 주권을 위협한다면서 관련 개발 활동을 원천 금지시켰다. 지난 해에는 포클랜드 해역에서 유전을 개발한 업체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19세기부터 지속된 영국과 아르헨티나의 포클랜드 영유권 갈등은 1982년 74일간의 전쟁으로 비화됐으며 결국 실효지배하던 영국이 승리하며 영유권을 지켰다. 포클랜드 자치정부는 2013년 국민투표를 통해 영국령 잔류를 결정했으나 아르헨티나는 영유권을 포기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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