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Latin America 작성일 : 2016-07-28 16:02:06 조회수 : 609
국가 : 중남미 언어 : 한국어 자료 : 사회
출처 : 뉴시스
발행일 : 2016.07.27
원문링크 :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60727_0014249015&cID=10401&pID=10400
원문요약 : 현대차, 중남미지역 글로벌 사회공헌사업 론칭
현대자동차는 지난 26일(현지시간) 칠레 발파라이소시에서 지역 내 환경개선 및 아동 교육을 지원하는 신규 사회공헌사업 론칭 행사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새롭게 론칭하는 사회공헌사업은 깨끗한 자연환경을 만들어 아름다운 변화를 이끌어낸다는 의미에서 '자연의 보석(La Joya de la Naturaleza)'이란 현지어로 이름 붙여졌다.

발파라이소 지역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임에도 열악한 쓰레기 처리 인프라로 인해 환경오염 및 위생문제가 심각한 지역이다. 또 빈부 격차로 인한 아동교육 불균형 문제도 심각하다.

우선 현대차는 재활용품 수거 차량으로 개조한 마이티 2대를 시 정부에 기증, 지역 내 재활용품 수거 및 판매를 진행한다. 이로 인해 발생한 수익은 지역사회에 환원할 계획이다.

또 앞서 완공된 환경교육센터를 활용해 지역 내 아동을 대상으로 환경 교육을 진행한다. 는 2017년부터는 교육용으로 개조한 특수 차량을 이용해 공립 학교에 찾아가는 이동식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번 사업에서 현대차는 초기 비용 및 인프라 전반을 지원하고 굿네이버스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업이 안정화되는 2018년부터는 지역 사회가 사업 운영에 직접 참여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호르헤 까스뜨로 무뇨즈(Jorge Castro Muñoz) 발파라이소 시장, 박성락 굿네이버스 중남미권역본부장, 박철연 현대차 중남미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글로벌 주요 시장인 중남미 지역에서 신규 사회공헌사업을 론칭해 지역 사회에 이바지하며 현대차의 브랜드 가치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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