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Latin America | 작성일 : 2016-07-25 13:07:24 | 조회수 : 545 |
국가 : 멕시코 | 언어 : 한국어 | 자료 : 사회 |
출처 : 연합뉴스 | ||
발행일 : 2016.07.24 | ||
원문링크 :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7/24/0200000000AKR20160724001600087.HTML?input=1195m | ||
원문요약 : 올해 상반기 멕시코서 9천413명 피살…15.4%↑ | ||
올해 상반기 멕시코의 살인율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15.4% 증가했다. 23일(현지시간) 멕시코 정부에 따르면 올해 1∼6월에 9천413명이 피살됐다. 이는 직전 6개월과 비교했을 때 6% 증가한 수치다. 올해 상반기 피살자 규모는 엔리케 페냐 니에토 대통령이 2012년 말 취임한 직후 6개월간의 수치와 비슷하다. 2013년 1∼6월에 피살된 사람은 9천502명이었다. 지역별로 보면 마약범죄가 심각한 게레로 주의 살인율이 가장 높았다. 바하 칼리포르니아, 미초아칸, 베라크루스 주의 살인율은 증가세가 뚜렷했다. 일각에서는 니에토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에도 살인율이 좀처럼 떨어지지 않고 있다며 치안 부재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앞서 현지 주간지 세타가 지난 5월 멕시코 연방 정부의 공식통계와 32개 주에서 보도된 뉴스를 토대로 자체 추산한 결과, 2006년 12월부터 2015년 11월 사이에 18만5천 명이 살해된 것으로 집계됐다. 니에토 대통령이 취임한 2012년 12월부터 2015년 11월까지 6만5천209명이 목숨을 잃는 등 한 해 평균 2만2천 명이 피살된 것으로 조사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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