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Latin America 작성일 : 2016-07-21 13:44:48 조회수 : 587
국가 : 중남미 언어 : 한국어 자료 : 문화
출처 : 충청뉴스
발행일 : 2016.07.20
원문링크 : http://www.ccdail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883789
원문요약 : 중남미 '이베르 아카이브' 유네스코 직지상 수상

6회 유네스코 직지상 수상기관에 중남미 국가 정상들과 정부 간 협력을 위해 구성된 공동 프로젝트팀 '이베르 아카이브'가 선정됐다.
20일 직지코리아에 따르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국제자문위원회(IAC)는 화상 회의를 통해 만장일치로 이베르 아카이브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기록유산에 대한 접근·보존·확산 촉진을 위해 지난 1999년 설립된 이베르 아카이브는 아르헨티나, 브라질, 칠레,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스페인 등

총 15개국 국가기록원이 참여하고 있다.
스페인어 및 포르투갈어 사용 국가를 위한 아카이브 관리 연수과정 및 국가 간 공동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유네스코 직지상 수상에는 디지털화 및 교육,

연수 프로그램 운영 등 기록 유산 보존과 접근을 위한 혁신적 활동을 수행해 중남미 지역에 많은 영향을 끼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유네스코 직지상은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 직지가 지난 2001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것을 기념해 지난 2004년에 제정됐다.  
기록유산 보전에 이바지한 개인이나 단체를 선정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지난 2005년부터 격년제로 시행하고 있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3만 달러의 상금이 주어지며 지금까지 체코국립도서관(2005년), 오스트리아 과학학술원 음성기록보관소(2007년), 말레이시아 국가기록원(2009년),

호주국가기록원(2011), 멕시코 아다비(2013)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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