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Latin America | 작성일 : 2016-05-18 10:32:21 | 조회수 : 594 |
국가 : 칠레 | 언어 : 한국어 | 자료 : 사회 |
출처 : 연합뉴스 | ||
발행일 : 2016/05/18 09:59 | ||
원문링크 :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6/05/18/0607000000AKR20160518052600014.HTML | ||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칠레의 수도 산티아고에서 다음 달 북한 문제와 관련한 토론·발표회가 잇달아 열린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18일 보도했다. RFA에 따르면 칠레의 수도 산티아고에 있는 산티아고대 한국학센터는 다음 달 28∼29일 북한 인권·정치·안보 등에 관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2014년 12월 설립된 산티아고대 한국학센터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연례행사에서는 북한의 인권과 핵 문제까지 다룰 예정이다. 로드리고 알바레스 산티아고대 한국학센터 선임연구원은 "칠레인들이 한국 대중가요에 대한 관심은 뜨겁지만, 북한의 핵 문제나 심각한 인권유린에 대해서는 잘 몰라 올해 토론의 주제를 대폭 넓혔다"고 강조했다. 앞서 알바레스 선임연구원은 다음 달 6일 한국대사관 등이 주최하는 한반도의 현재와 전망에 관한 세미나에서 북핵 관련 발표를 한다. 1960년대 김일성 주석을 비판해 북한 수용소에 수감됐던 칠레인 에두아르도 무리요 우가르테의 북한인권 강연도 이날 같은 장소에서 열릴 예정이다. redfla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05/18 09:59 송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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