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Latin America | 작성일 : 2016-05-13 13:02:47 | 조회수 : 542 |
국가 : 쿠바 | 언어 : 한국어 | 자료 : 사회 |
출처 : 연합뉴스 | ||
발행일 : 2016/05/13 04:30 | ||
원문링크 :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5/13/0200000000AKR20160513005500087.HTML?input=1195m | ||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국기헌 특파원 = 쿠바 국민 5명 중 1명이 60세 이상의 고령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12일(현지시간) 쿠바 국가정보통계국에 따르면 전체 국민 1천123만 명 중 60세 이상 고령층의 비율이 19.4%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14세 이하 인구는 고령층 비율보다 적은 16.5%에 그쳤다. 지역별로 보면 쿠바 중부에 있는 비야클라라 주의 60세 이상 인구 비율은 22.8%로 고령화가 가장 심한 지역으로 파악됐다. 그 뒤를 수도 아바나(20.8%), 중부 상크티스피리투스 주(20.6%)가 이었다. 반면 남동부에 있는 관타나모 주는 60세 이상 비율이 16.7%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쿠바는 1970년대 이후 출산율이 급격히 낮아진 가운데 최근 사망자와 국외 이주자가 늘면서 좀처럼 인구가 증가하지 않고 있다. 쿠바는 현 추세가 이어진다면 2050년께 세계 9위의 고령화 국가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AP=연합뉴스 자료사진]
penpia21@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05/13 04:30 송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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