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Latin America | 작성일 : 2015-11-16 13:43:44 | 조회수 : 530 | ||
국가 : 브라질 | 언어 : 한국어 | 자료 : 정치 | ||
출처 : 뉴스1 | ||||
발행일 : 2015-11-16 07:27:43 | ||||
원문링크 : http://news1.kr/articles/?2488318 | ||||
파리 축구경기장에서 테러가 발생하면서 내년 8월 열리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의 안전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에 브라질이 보안 병력을 2배로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안드레이 로드리게스 브라질 법무장관은 15일(현지 시간) 브라질 라디오 CBN을 통해 지난 금요일 발생한 프랑스 파리 연쇄 테러에 "무관심할 수 없다"고 말하면서도 "중요 행사를 개최하는 데 있어 브라질은 (안전의) 본보기가 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는 지난 2014년 브라질이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던 것을 뜻하는 것으로, 내년 올림픽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려는 발언으로 해석된다. 그는 경찰 4만7000명과 군 병력 3만 8000명을 배치시킨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이는 2012년 런던 올림픽 보안 요원의 두배에 해당하는 숫자다. 이어 "절대적인 보안과 완벽한 평화를 보장하는 것이 우리의 과제이자 미션"이라고 말했다. 윤지원 기자(yjw@news1.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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