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김영철 작성일 : 2015-11-12 12:31:18 조회수 : 566
국가 : 브라질 언어 : 한국어 자료 : 사회
발행일 : 2015.11.12
원문링크 : http://g1.globo.com/jornal-nacional/noticia/2015/11/brasil-e-um-dos-cinco-piores-paises-para-jovens-diz-estudo.html

 

프랑스 Youthonomics연구소가 Global Index 2015를 발표했다. 전세계 64개국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에서 브라질이 젊은이들에게 가장 좋지 않은 국가 5개 중에 하나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우간다, 말리, 남아공과 아이보리코스타와 같은 수준이었다. 반면 상위 5개국은 노르웨이, 스위스, 덴마크와 스웨덴과 네덜란드가 차지했다. 이번 연구에는 조사대상 국가의 25세 이상 젊은들의 사회경제적인 자료들만을 활용했다. 대부분의 지표들은 거의 꼴찌였는데, 브라질 젊은이들이 미래에 대해 매우 낙관적인 희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경제적인 지표와 상관없이 젊은이들이 낙관적인 미래를 꿈구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것이라 할 수 있지만, 아마 이는 브라질인들이 지니고 있는 국민성에서 비롯되는 측면이 있다. 예를들어 과일, 야채와 꽃처럼 어떤 예쁜 것들을 보고 인정하거나 먹고 싶다고 느낄 때, 재배과정들이 잘 관리되었다 믿고 있었다.  



주로 세계은행과 UNESCO의 64개국의 59개 자료들을 모아 분석했다. 다양한 주제들 중에 브라질은 젊은이들이 성장하는데 필요한 삶의 질 부분에서 전체에서 54위에 그쳤다. 이번 조사에서 삶의 질을 평가하는 잣대로 교육, 일자리와 보건 지표들이 활용되었다. 결과가 더 놀라웠는데 인도, 스리랑카와 베트남보다도 브라질의 삶의 질이 나빴다.  인터뷰에 응한 까롤리나 쁘라따(Carolina Prata)는 "모두가 당연히 가져야할 최소한의 것인데 그게 어렵다고 말했다. 그리고 Fesp-SP의 교수이자 사회학자인 호드리구 에스뜨라만유 지 아우메이다(Rodrigo Estramanho de Almeida)는 "브라질은 젊은이들을 잘 돌보지 못한다. 역사적으로도 젊은이들이 잘 돌보아 지지 않았다. 지금도 브라질에는 이전보다 훨씬 많은 젊은이들이 있지만 여전히 이런 현상은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http://g1.globo.com/jornal-nacional/noticia/2015/11/brasil-e-um-dos-cinco-piores-paises-para-jovens-diz-estudo.html

http://www.brasilpost.com.br/2015/11/09/brasil-para-jovens_n_851219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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