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라키스 작성일 : 2013-10-15 11:24:14 조회수 : 663
언어 : 한국어
출처 : EBN
발행일 : 2013-10-15
원문링크 : http://www.ebn.co.kr/news/n_view.html?id=635196
GS그룹이 브라질 국영 석유업체 페트로브라스(Petrobras)와 합작으로 브라질에 정유설비를 건설하려던 계획을 철회했다.

´2013 대구 세계에너지총회´에 참석한 허동수 GS칼텍스 회장은 지난 14일 기자들과 만나 "GS에너지가 페트로브라스와 진행해온 합작 프로젝트 계획을 접었다"며 "이익 회수가 불투명한 상황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GS에너지는 GS칼텍스가 지분 50%를 보유한 GS그룹 산하 에너지·자원개발 전문기업이다.

앞서 페트로브라스가 브라질 북동부 세아라(Ceara) 지역에 정유공장 증설을 추진하는 가운데, 지난 6월 GS에너지가 이 사업 중 일부 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위해 의향서(Non-binding LOI)를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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