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라키스 작성일 : 2012-10-23 09:32:03 조회수 : 570

브라질 '2012 상파울루 국제 모터쇼' 24일 개막

 

 

브라질 '2012 상파울루 국제 모터쇼' 24일 개막
브라질 '2012 상파울루 국제 모터쇼' 24일 개막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세계 4위 자동차 시장인 브라질에서 24일(현지시간)부터 '2012 상파울루 국제 모터쇼'가 개막한다. 올해로 27회를 맞은 '상파울루 국제 모터쇼'는 다음 달 4일까지 계속된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를 비롯해 11개국 49개 업체가 참여해 500개 모델을 선보인다. 주최측은 행사 기간 75만명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12.10.23 << 국제뉴스부 기사 참조 >> fidelis21c@yna.co.kr

내달 4일까지 계속…현대차·폴크스바겐 등 신차 론칭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등 업계 주요 인사들 대거 참석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세계 4위 자동차 시장인 브라질에서 24일(현지시간)부터 '2012 상파울루 국제 모터쇼'가 개막한다.

격년제로 열리는 '상파울루 국제 모터쇼'는 올해로 27회를 맞는다. 상파울루 시내 아넴비 전시장에서 다음 달 4일까지 계속된다.

이번 모터쇼에는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를 비롯해 11개국 49개 업체가 참여해 500개 모델을 선보인다. 주최 측은 행사 기간 75만 명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해 모터쇼에는 제너럴모터스(GM)의 댄 애커슨과 폴크스바겐의 마틴 빈터콘 등 다국적 자동차 업체의 최고경영자(CEO)들이 대거 모습을 보였다. 우리나라에서는 정의선 현대차 그룹 부회장이 참석했다.

브라질 '2012 상파울루 국제 모터쇼' 24일 개막
브라질 '2012 상파울루 국제 모터쇼' 24일 개막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세계 4위 자동차 시장인 브라질에서 24일(현지시간)부터 '2012 상파울루 국제 모터쇼'가 개막한다. 올해로 27회를 맞은 '상파울루 국제 모터쇼'는 다음 달 4일까지 계속된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를 비롯해 11개국 49개 업체가 참여해 500개 모델을 선보인다. 주최측은 행사 기간 75만명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12.10.23 << 국제뉴스부 기사 참조 >> fidelis21c@yna.co.kr
현대차는 'HB20X'를 세계 최초로, 신형 싼타페와 i30을 브라질 최초로 선보였다.

'HB20X'는 지난달 선보인 전략형 소형 해치백 'HB20'을 기반으로 한 SUV형 모델이다. 브라질 고객의 기호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역동성과 세련미를 최대한 살렸다.

신형 싼타페는 세련되고 강인한 스타일, 동급 최고의 사양, 편안한 실내 공간을 갖춘 신개념 중형 SUV다. i30은 날렵하고 세련미를 강조한 디자인에 'HID 헤드램프'와 'LED 포지셔닝 램프'가 돋보이는 프리미엄 해치백이다.

현대차는 이 밖에도 콘셉트카 '헥사 스페이스'(Hexa Space, HND-7)와 아반떼, 벨로스터, 제네시스 등 모두 18대를 선보였다.

브라질 '2012 상파울루 국제 모터쇼' 24일 개막
브라질 '2012 상파울루 국제 모터쇼' 24일 개막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세계 4위 자동차 시장인 브라질에서 24일(현지시간)부터 '2012 상파울루 국제 모터쇼'가 개막한다. 올해로 27회를 맞은 '상파울루 국제 모터쇼'는 다음 달 4일까지 계속된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를 비롯해 11개국 49개 업체가 참여해 500개 모델을 선보인다. 주최측은 행사 기간 75만명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12.10.23 << 국제뉴스부 기사 참조 >> fidelis21c@yna.co.kr
폴크스바겐은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끄는 소형 SUV 차량 모델을 출시했다. 이 모델은 폴크스바겐이 브라질은 물론 세계 시장을 겨냥해 기획한 야심작이다.

벤츠는 슈퍼 스포츠카 모델인 SLS AMG GT3의 한정판(Special Edition)을 선보였다. 이 자동차는 5대만 생산되며 첫 생산 차량은 상파울루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45만 유로 넘는 비싼 가격에도 구매 희망자가 몰리고 있다.

도요타는 에티오스(Etios), GM은 오닉스(Onix) 등 소형차 모델을 선보였다. 이 모델들은 현대차의 HB20과 함께 폴크스바겐의 골(Gol)과 피아트의 팔리오(Pailo) 등 브라질 소형차 시장을 주도해온 차종들과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브라질 정부는 오는 2020년까지 세계 3위 자동차 시장 부상을 목표로 '상파울루 모터쇼'를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프랑스 파리 모터쇼, 미국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버금가는 세계적인 행사로 격상시킬 계획이다.

fidelis21c@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2012/10/23 03:1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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