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방위원 단비부대 방문 (아이티=연합뉴스) 원유철 국회 국방위원장과 한나라당 김동성, 민주당 서종표 의원이 지난 27일(현지시각) 아이티에서 재건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단비부대를 방문, 장병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2011. 7. 28 << 국회 국방위원회 >> srbaek@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남권 기자 =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이 아이티를 방문 중인 지난 27일(이하 현지시각) 현지에서 단비부대를 찾아 부대원들을 격려했다고 국방위원장실이 28일 밝혔다.

   원유철 국방위원장과 김동성(이상 한나라당) 서종표(민주당) 국방위원은 이날 박성호 단비부대장으로부터 주요 재건 지원 성과를 보고받고 그동안의 활약상을 담은 영상을 시청한 뒤 오찬을 함께 하며 장병들을 격려했다.

   원 위원장은 "단비부대의 아이티 재건지원 노력은 우리나라가 국제사회에 기여하는 의미있는 활동"이라며 "단비부대가 수행한 잔해제거, 도로복구, 대민 의료지원 활동은 향후 아이티 국민의 기억에 깊이 각인될 것"이라고 치하했다.

   단비부대는 지난해 2월27일 파병된 뒤 현재 3진이 임무 수행 중이며, 250건이 넘는 다양한 재건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해 아이티 안정화임무단(MINUSTAH)으로부터 `최고의 파병부대'로 평가받고 있다고 국방위원장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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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철 국방위원장, 단비부대 방문 (아이티=연합뉴스) 원유철 국회 국방위원장과 민주당 서종표, 한나라당 김동성 의원이 지난 27일(현지시각) 아이티에서 재건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단비부대 인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기념촬영하고 있다. 2011. 7. 28 << 국회 국방위원회 >> srbae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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