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라키스 작성일 : 2011-07-25 15:05:37 조회수 : 664

【멕시코시티=로이터/뉴시스】정의진 기자 = 멕시코에서 '마약과의 전쟁' 선포 이래 최대 규모의 마약 원료가 압수됐다.

멕시코 육군은 20일(현지시간) "중부 도시 케레타로에 있는 한 창고에서 마약 메스암페타민 제조에 사용되는 화학원료 839.5t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현지 신문 엘 유니버셜에 따르면 이는 펠리페 칼데론 멕시코 대통령이 2006년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한 이후 압수한 것 중 가장 큰 규모다.

케레타로는 마약조직의 활동이 활발하지 않아 그동안 군 당국의 감시망에서 벗어나 있었다.

메스암페타민은 뇌손상 및 폭력행동을 일으키는 마약이다.

jeenju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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