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라키스 작성일 : 2011-07-25 14:05:08 조회수 : 728

헤알화 환율 나흘연속 하락..주간 1.1%↓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브라질 상파울루 증시의 보베스파(Bovespa) 지수는 22일 강보합세로 마감하며 어렵게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보베스파 지수는 이날 개장 직후 큰 폭으로 올랐다가 내린 후 하루 내내 소폭의 등락을 거듭한 끝에 전날 종가보다 0.01% 오른 60,270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광산개발업체 발레(Vale) 주가는 0.32% 올랐으나 국영에너지회사 페트로브라스(Petrobras) 주가는 0.13% 떨어졌다. 민간 석유회사인 OGX 주가는 1.48% 내렸다.

   보베스파 지수는 이번 주 1.33% 올랐으나 올해 전체적으로는 13%가량 하락한 상태다.

   미국 달러화에 대한 브라질 헤알화 환율은 0.01% 떨어지는 약보합세로 달러당 1.555헤알에 마감되며 나흘 연속 하락세를 계속했다.

   헤알화 환율은 이번 주 1.1% 하락했다.

   fidelis21c@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1/07/23 05:5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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