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라키스 작성일 : 2011-07-12 13:57:28 조회수 : 679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아르헨티나에서 한인 1.5세가 한인으로서는 최초로 연방하원 의원에 도전한다.

   12일 한인 인터넷매체인 `꼬르넷'에 따르면 오는 10월23일 치러지는 아르헨티나 하원의원 선거에 백두진(42.사업)씨가 북부 투쿠만주에서 여론개혁실행당 후보로 출마한다.

   모두 11개의 정당 후보가 경합하게 될 투쿠만주에는 하원의원 5석이 배정돼 있다. 백씨는 1976년 부모를 따라 아르헨티나로 이주했으며, 10여년 전부터 정치 활동을 해 왔다.

   백씨가 출마하는 투쿠만주에는 한인 100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아르헨 첫 연방하원의원 선거에 출마한 백두진씨.

   ghwang@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1/07/12 11:4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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