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라키스 작성일 : 2026-07-15 12:15:49 조회수 : 10
국가 : 베네수엘라 언어 : 한국어 자료 : 정치
출처 : 연합뉴스
발행일 : 2026-07-15 07:17
원문링크 : https://www.yna.co.kr/view/AKR20260715014600087?section=international/correspondents/mexicocity
원문요약 : 8월 1일부터 지진피해 대책 논의…'여야 실무그룹' 출범
14일 기준 사망자 4천734명…전날보다 173명 늘어

지진 현장

지진 현장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송광호 특파원 = 베네수엘라 정부가 다음 달 일부 야당 인사들과 공식 회담을 시작한다. 지난 1월 초 니콜라스 마두로 전 대통령 축출 후 양측 간의 첫 대화다.

호르헤 로드리게스 국회의장은 14일(현지시간) 소셜 미디어를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전직 야당 의원들과 함께 지진 피해 대책 등을 논의할 공동 실무 그룹을 내달 1일 출범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로드리게스 의장은 "온 나라를 슬픔에 잠기게 한 연쇄 강진의 참혹한 결과에 온 국민이 함께 맞서기 위한 국민 통합 정신의 일환이자, 민주주의 강화라는 목적 아래 추진되는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국가적 비상사태 앞에서 당파적 이익과 이견을 내려놓아야 한다"며 "오직 단결을 통해서만 지진 피해 재건과 평화 유지를 향해 나아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정부 여당의 대화 파트너는 2015~2020년 의회를 구성했던 온건 성향 야당 세력이다. 다만 야권의 주류 세력이자 강경파인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 측이 이번 실무 대화에 나설지는 불투명하다.

그간 굳게 닫혔던 여야 간 대화의 물꼬를 촉발한 연쇄 지진은 여전히 강력하게 주민들의 일상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진이 베네수엘라를 강타한 지 20일째를 맞고 있지만 사망자는 여전히 매일 100~200명씩 나오고 있다.

14일 기준 누적 사망자는 4천734명으로 전날보다 173명 늘었다. 부상자 수는 1만6천740명으로 전과 동일하다.

또한 2만903명의 주민이 수도 카라카스와 인근 도시에 설치된 107개 임시 대피소에서 생활하고 있다. 지반도 여전히 불안해 여진이 1천275차례 이어지고 있다.

이전/다음 목록표
이전글 [월드컵] 4강중 누가 결승행?…기록으로 본 킬러본능과 징크스
다음글 다음 게시물이 없습니다.

Quick Menu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