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라키스 작성일 : 2026-05-12 13:03:48 조회수 : 17
국가 : 멕시코 언어 : 한국어 자료 : 문화
출처 : 연합뉴스
발행일 : 2026-05-12 09:30
원문링크 : https://v.daum.net/v/20260512093055168
원문요약 : 방탄소년단의 멕시코 공연 성황리 마무리

[빅히트 뮤직 제공]

 

지난 7일부터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BTS 월드투어 아리랑' 공연에 사흘 동안 15만 명이 몰리면서, 도시 곳곳이 방탄소년단의 열기로 달아올랐습니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7일과 9일, 10일에 열린 3회 공연 티켓은 예매 시작과 동시에 매진됐습니다.

방탄소년단이 멕시코에서 팀 콘서트를 연 건 2015년 7월 이후 10년 10개월 만입니다.

방탄소년단은 공연에서 현지 문화를 무대 곳곳에 녹여냈습니다.

멤버들은 즉흥적으로 노래를 골라 들려주는 시간에 '위 고인 프롬 멕시코 시티'(We goin' from Mexico City)라는 가사가 있는 '에어플레인 pt.2'를 선곡했습니다.

'에일리언스'(Aliens) 무대에서는 멕시코 전통 프로레슬링 '루차 리브레' 마스크를 쓴 댄서가 등장했습니다.

멤버 뷔는 '아이돌'(IDOL)을 부르다 공연장에 마련된 현지 간식 반데리야를 집어 들어 이 곳이 '성지'가 되기도 했습니다. 뷔가 먹은 반데리야를 먹겠다는 멕시코 현지 팬들로 '문전성시'를 이룬 겁니다.

멤버들은 "여러분은 정말 최고였다. 무슨 말을 더 할 수 있을까. 멕시코에 꼭 다시 돌아오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어 "소칼로 광장에서부터 이어진 열기를 잊지 못할 것 같다. 멕시코에 대한 좋은 추억을 가득 안고 간다"며 스페인어로 감사 인사를 했습니다.

현지 당국에 따르면 지난 9일과 10일 공연 날에는 공연장 주변에도 약 3만 5,000명이 모인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인파가 주변 도로까지 확산하면서 일부 구간이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LA타임스는 "보이밴드가 국제 외교의 관심사로 떠오르는 일은 흔치 않다"며 멕시코 대통령의 공식 대통령실 초청과 시민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다뤘습니다.

또 100만 명 이상이 티켓 구매를 시도했고, 입장하지 못한 이들이 공연장 주변에 모였다고 보도했습니다.

멕시코시티 상공회의소는 이번 공연으로 티켓 판매, 항공, 숙박, 식음료, 지역 상권 소비 등 약 1억 750만 달러(약 1,586억원)의 경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16일부터 사흘 동안 미국 스탠퍼드에서 투어 열기를 이어갑니다.

현지 산타클라라밸리교통국은 공식 SNS를 통해 이번 콘서트를 위해 특정 버스 노선을 특별 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멤버들은 이후 23일부터 라스베이거스에서 콘서트를 연 뒤 다음 달 12일과 13일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국내 팬들을 만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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