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라키스 | 작성일 : 2022-07-05 11:22:35 | 조회수 : 552 |
국가 : 브라질 | 언어 : 한국어 | 자료 : 경제 |
출처 : EMERiCs | ||
발행일 : 2022-01-19 | ||
원문링크 : https://www.emerics.org:446/newsBriefDetail.es?brdctsNo=324945&mid=a10100000000&&search;_option=&search;_keyword=&search_year=2022&search_month=01&search;_tagkeyword=&systemcode=06&search;_region=¤tPage=8&pageCnt=10 | ||
☐ 브라질 동부의 레시페 항구 물동량이 2021년 12월에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음. - 지난 2021년 12월, 브라질 레시페(Recife) 항구의 월간 물동량이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증가했음. - 물동량이 늘어난 가장 큰 이유는 수입 증가임. 레시페 항구은 2021년 한 해 동안 130만 톤의 수입품을 처리해 약 95만 톤의 수입품을 취급했던 2020년과 비교하여 연간 수입품 처리량이 약 36% 늘어났음. - 레시페 항구는 브라질에서 가장 동쪽에 위치한 항구로, 동쪽으로 대서양과 접하고 있으며 브라질 수출입의 주요 관문 중 하나임. ☐ 브라질 정부와 물류 기업 EPL이 칠레와 아르헨티나의 항구를 이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임. - 한편, 최근 브라질 정부와 브라질 물류 기업 EPL은 원활한 수출입을 위해 칠레와 아르헨티나 항구 이용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음. - 만약 칠레와 아르헨티나를 수출입의 통로로 이용하게 되면 브라질 서쪽의 마토그로소(Mato Grosso) 주가 브라질의 새로운 수출입 중심지가 될 수 있음. - EPL은 칠레와 아르헨티나 항구 이용 검토 사실을 알리면서, 이미 두 나라에 대한 실사를 진행했다고 덧붙였음. ☐ 브라질이 칠레와 아르헨티나를 통하게 될 경우, 아시아 시장으로의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됨. - 브라질 정부와 EPL은 브라질과 서쪽으로 접해있는 칠레와 아르헨티나 항구를 이용하면, 태평양으로 직접 진출하는 경로를 확보하게 되며 그 결과 호주와 아시아 국가와의 접근성이 개선될 수 있다고 내다보고 있음. - 실제로, 브라질 정부와 EPL은 서쪽 항구 이용 시 아시아 국가로 물품을 실어나르는 기간이 지금보다 12일가량 단축될 것으로 추산했음. - 또한, 브라질 정부와 EPL은 운송 기간 단축을 통해 물류비용도 20% 이상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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