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라키스 | 작성일 : 2022-07-05 11:00:47 | 조회수 : 572 |
국가 : 아르헨티나 | 언어 : 한국어 | 자료 : 경제 |
출처 : EMERiCs | ||
발행일 : 2022-01-18 | ||
원문링크 : https://www.emerics.org:446/newsBriefDetail.es?brdctsNo=324879&mid=a10100000000&&search;_option=&search;_keyword=&search_year=2022&search_month=01&search;_tagkeyword=&systemcode=06&search;_region=¤tPage=8&pageCnt=10 | ||
☐ 아르헨티나의 2021년 소비자 물가가 전년 대비 50.9% 상승하며 세계 최고 수준을 기록했음. - 최근 아르헨티나 통계청(INDEC, Instituto Nacional de Estadística y Censos República Argentina)이 2021년 12월 인플레이션과 2021년도 연간 인플레이션 통계를 공개했음. -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아르헨티나의 2021년 12월 월간 인플레이션은 전년 동기 대비 3.8%였으며, 2021년 연간 물가상승률은 50.9%를 기록하며 한 해를 마쳤음. - 아르헨티나의 인플레이션은 중남미 지역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보더라도 가장 높은 수준이었음. ☐ 아르헨티나의 고인플레이션 상황이 2022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 - 아르헨티나는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한 2020년에도 연간 인플레이션이 36.1%에 달했음. - 또한, 아르헨티나 정부가 제출한 2022년도 예산안에서 정부는 2022년 연간 인플레이션을 33%로 예상하고 예산을 계획했음. - 한편, 동 예산안은 지난 2021년 12월 국회 예산 심사 회의에서 부결되었음. 이는 정부의 인플레이션 전망치가 애널리스트 등 시장 전문가의 예측과 차이가 크기 때문임. - 실제로, 은행을 비롯한 아르헨티나 금융계는 2022년 연간 인플레이션이 55% 정도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음. ☐ 아르헨티나 정부가 여러 물가 대책을 계속 내놓고 있기는 하지만, 큰 효과는 거두지 못하고 있음. - 아르헨티나 정부는 물가 관리를 위해 2021년에 공공요금을 규제하고 환율 시장에 개입하는 등 여러 정책을 시행했음. 하지만 정부의 이러한 노력이 실제로 큰 효과를 내지는 못했음. - 아르헨티나 경제정책센터(Centro de Economía Política Argentina)는 공공요금 규제와 환율 시장 개입이 없었으면 2021년도 물가 상승률이 더 높았을 것이라고 언급하면서도, 물가 관리를 위해 더 강력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분석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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