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라키스 작성일 : 2022-06-23 10:45:18 조회수 : 660
국가 : 볼리비아 언어 : 한국어 자료 : 정치
출처 : EMERiCs
발행일 : 2022-01-13
원문링크 : https://www.emerics.org:446/newsBriefDetail.es?brdctsNo=324754&mid=a10100000000&&search;_option=&search;_keyword=&search_year=2022&search_month=01&search;_tagkeyword=&systemcode=06&search;_region=¤tPage=8&pageCnt=10
☐ 볼리비아에서 부통령을 포함해 고위급 장관 6명이 한꺼번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음.
- 볼리비아 현지 시각으로 2022년 1월 11일 화요일, 볼리비아 정부는 데이비드 초케완카(David Choquehuanca) 부통령을 포함해 장관 6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되었다고 발표했음.
- 볼리비아 정부는 코로나19에 감염된 부통령과 장관 모두 현재 직무를 멈추고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고 밝혔음.
- 또한, 추가 확진자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다른 장관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테스트를 시행하고 있다고 덧붙였음.

☐ 볼리비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음.
- 부통령과 고위급 장관의 무더기 확진 사실을 발표한 날, 볼리비아에서는 하루만에 1만 1,213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음.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도 57명 늘어났음.
- 이는 두 번째로 일일 신규 확진자가 1만 1,000명을 넘은 것으로, 종전 기록을 경신한 사상 최고치였음.
- 한동안 코로나19 확진자가 감소하는 듯했던 볼리비아는 오미크론 변이 발생 이후 볼리비아 내부적으로 4번째 대유행 상태에 접어들었음.

☐ 코로나19가 다시 유행하면서 볼리비아에 다시 방역 위기가 찾아온 가운데 각 지역 정부의 정책이 서로 다른 모습을 보임. 
- 오미크론 변이 발생 이후 볼리비아 주요 대도시 가운데 산타크루스(Santa Cruz)시와 코차밤바(Cochabamba)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이동 제한 명령을 일부 강화했음.
- 반면 행정수도 라파스(La Paz)의 경우는 이동 제한을 다시 강화하기보다는 백신 접종 속도를 높이겠다는 입장임. 
- 한편, 볼리비아 정부는 2021년 1월 26일부터 공공시설 출입 시 백신 접종 완료 증명서 제출을 의무화할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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