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라키스 | 작성일 : 2022-06-22 11:07:43 | 조회수 : 474 |
국가 : 멕시코 | 언어 : 한국어 | 자료 : 사회 |
출처 : EMERiCs | ||
발행일 : 2022-01-12 | ||
원문링크 : https://www.emerics.org:446/newsBriefDetail.es?brdctsNo=324631&mid=a10100000000&&search;_option=&search;_keyword=&search_year=2022&search_month=01&search;_tagkeyword=&systemcode=06&search;_region=¤tPage=8&pageCnt=10 | ||
☐ 멕시코 정부가 만기가 도래한 페멕스의 부채 32억 달러를 신규 장기 회사채로 대체했음. - 최근 멕시코 재무부(Secretaría de Hacienda y Crédito Público)가 국영 에너지 기업 페멕스(Pemex, Petróleos Mexicanos)의 단기 32억 달러(한화 약 3조 8,225억 원)를 새 장기 회사채로 대체했다고 밝혔음. - 이에 따라 상환이 가까웠던 유동성 장기부채 32억 달러가 다시 비유동부채로 바뀌게 되었음. - 멕시코 정부는 이전에도 만기가 가까워진 페멕스의 단기 채권을 해결하기 위해 이를 장기 채권으로 대체하는 리파이낸싱을 활용한 바 있음. ☐ 페멕스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부채를 지닌 기업 중 하나임. - 멕시코 정부가 소유한 페멕스의 현 부채는 약 1,130억 달러(한화 약 134조 9,785억 원)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부채를 지고 있는 기업 가운데 하나임. - 로페스 오브라도르(Andrés Manuel López Obrador) 현 멕시코 대통령은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취임 이후 페멕스의 재무 구조 개선 정책을 꾸준히 실행했음. - 대표적으로, 멕시코 정부는 페멕스가 멕시코 정부에 납부해야 할 세금을 세 차례에 걸쳐 탕감해 주었으며, 여러 차례에 걸쳐 부채 리파이낸싱과 자본 투입을 실시했음 - 멕시코 재무부에 따르면 이전 재무 구조 개선 정책에 이번 리파이낸싱까지 더해 페멕스가 2024~2030년 사이에 갚아야 할 부채 중 총 105억 달러(한화 약 12조 5,370억 원)를 줄이는 데 성공했음. ☐ 현 멕시코 정부는 에너지 산업 구조 조정을 원하고 있으며, 그 정책 중심에는 페멕스도 있음. -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거듭해서 멕시코 에너지 산업 구조 조정을 역설하고 있으며, 멕시코 정부는 이를 위한 개헌 법안을 국회에 발의한 상태임. -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의 구조 조정 계획의 골자는 국영 에너지 기업을 멕시코 에너지 산업의 핵심 플레이어로 만드는 것임. - 하지만 페멕스는 많은 부채로 인한 재무 건전성 악화와 오일 생산 능력 저하 문제에 대한 지적을 계속 받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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