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라키스 | 작성일 : 2022-04-07 14:05:45 | 조회수 : 385 |
국가 : 칠레 | 언어 : 한국어 | 자료 : 정치 |
출처 : EMERICS | ||
발행일 : 2022-04-07 | ||
원문링크 : https://www.emerics.org:446/newsBriefDetail.es?brdctsNo=327953&mid=a10100000000&&search;_option=&search;_keyword=&search;_year=&search;_month=&search;_tagkeyword=&systemcode=06&search;_region=¤tPage=1&pageCnt=10 | ||
![]() ☐ 최근 실시된 칠레 개헌안 지지 여론 조사에서 찬성보다 반대 의견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음. - 칠레 여론 조사 기관 카뎀(Cadem)이 최근 실시한 개헌안 관련 여론 조사에서, 조사 대상 중 46%가 반대 의사를 보인 반면, 찬성 의견은 36%에 그쳤음. - 이는 지난 2022년 1월에 실시한 같은 설문 조사에서 기록한 33%보다 13%p 상승한 것으로, 카뎀이 실시한 개헌안 지지 여론 조사로는 처음으로 반대 의견이 찬성 의견을 앞질렀음. - 또한, 또다른 여론 조시 기관 액티바(Activa)가 실행한 개헌안 지지 여론 조사에서도 찬성 35.8%, 반대 32%로 반대가 찬성보다 많았음. - 액티바가 2022년 3월에 실시한 조사에서는 찬성 37.7%, 반대 31.2%로, 약 1개월 만에 찬성 우세에서 반대 우세로 바뀌었음. ☐ 가브리엘 보리치 대통령이 개헌안에 대한 국민 지지도가 떨어지고 있는 상황에 우려를 표했음. - 가브리엘 보리치(Gabriel Boric) 칠레 대통령은 개헌안 지지 여론 조사에서 반대가 찬성을 앞질렀다는 소식에 대해 개헌 동력이 약해질 것이 우려스럽다는 의견을 나타냈음. - 칠레 국민은 개헌에 대한 열망이 높았으나, 개헌안 조항이 발표되기 시작하자 실망감을 나타내고 있음. - 보리치 대통령은 칠레의 변혁을 위해서는 개헌이 필요하다고 말하면서, 칠레 국민이 원하는 개헌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모두가 합심해야 한다고 강조했음. ☐ 칠레는 2022년 9월 4일에 개헌 여부를 묻는 국민 투표를 실시함. - 한편 개헌안에 대한 국민 지지도와는 별개로, 칠레 정부는 개헌 국민 투표일이 2022년 9월 4일로 결정되었다고 발표했음. - 또한, 국민 투표에 부쳐질 확정 개헌안은 예정대로 2022년 7월 중으로 최종 결정된다고 덧붙였음. - 이번 개헌 국민 투표는 지난 1980년에 군사 정권이 세운 헌법을 약 40여년 만에 개정하는 것으로, 칠레 정부는 칠레 국민이 개헌 투표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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