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라키스 작성일 : 2022-04-06 10:02:42 조회수 : 439
국가 : 칠레 언어 : 한국어 자료 : 정치
출처 : 신흥지역정보 종합지식포탈
발행일 : 2022-04-04
원문링크 : https://www.emerics.org:446/newsBriefDetail.es?brdctsNo=327775&mid=a10100000000&&search;_option=&search;_keyword=&search;_year=&search;_month=&search;_tagkeyword=&systemcode=06&search;_region=¤tPage=1&pageCnt=10
원문요약 : 가브리엘 보리치 칠레 신임 대통령이 부임 후 첫 외교활동을 시작하였으며 첫 해외 방문지로 아르헨티나 선택.
이번 방문에서 여러 종류의 양자 협약 체결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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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리엘 보리치 칠레 신임 대통령이 아르헨티나를 부임 후 첫 해외 방문지로 선택
가브리엘 보리치(Gabriel Boric) 칠레 대통령이 지난 2022년 4월 3일, 부임 후 처음으로 해외 순방에 나섰다.  보리치 대통령이 첫 방문지로 선택한 나라는 아르헨티나였다.
보리치 대통령은 아르헨티나를 방문하면서 대규모 방문단을 꾸렸으며, 안토니아 우레욜라(Antonia Urrejola) 외교부(Ministerio de Relaciones Exteriores) 장관을 비롯해 5명의 장관이  보리치 대통령과 함께했다. 또한, 다섯 명의 장관 외에도 칠레 주요 민간 경제 단체를 대표하는 6명의 경제계 인사도  보리치 대통령의 방문단에 합류했다.

보리치 대통령은 이번 방문에서 아르헨티나와 여러 종류의 양자 협약 체결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
보리치 대통령이 대규모 방문단을 이끌고 아르헨티나를 찾았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지난 2015~2018년 주아르헨티나 칠레 대사를 역임했던 호세 갈로(José Antonio Viera Gallo) 전 대사는 ‘이번 방문이 단순히 취임 후 주변국 정상과 인사를 나누는 의례적 행사가 아니다’라고 언급했다.
갈로 전 대사는 다수의 장관과 민간 경제계 인사를 대동한 것은 아르헨티나와 정치⋅경제적인 협상에 나서겠다는 뜻이며,  보리치 대통령은 무역 등의 분야에서 아르헨티나와 새로운 양자 간 협약을 맺으려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보리치 대통령은 2022년 4월 4일 알베르토 페르난데스 대통령과 독대할 예정
현지 시각으로 2022년 4월 3일 아르헨티나에 도착한  보리치 칠레 대통령은 다음날인 4월 4일 곧바로 알베르토 페르난데스(Alberto Fernández) 아르헨티나 대통령과 개인적인 만남을 가질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후  보리치 대통령은 아르헨티나 국회를 방문하는 한편, 대법원 관계자를 만나는 등 아르헨티나의 주요 기관 인사와 자리를 함께할 예정이다. 칠레 방문단에도 대법원장이 함께 했으며, 따라서 칠레는 행정, 입법, 사법 등 여러 분야에서 아르헨티나와 대화를 나눌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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