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라키스 작성일 : 2021-06-08 15:17:11 조회수 : 534
국가 : 칠레 언어 : 한국어 자료 : 사회
출처 : 뉴시스
발행일 : 2021-06-08
원문링크 :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10608_0001468301

 


 

[산티아고=AP/뉴시스]26(현지시간) 칠레 산티아고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하려는 시민들이 백신 접종소로 사용되는 버스 밖에서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2021.05.27.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칠레 보건부는 7(현지시간)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수가 3만명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24시간 동안 121명의 사망자가 늘어나 총 358명에 이르렀다.

하루새 신규확진자는 6958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총 143 4884명이다.

엔리케 파리스 보건부장관은 이 날 기자회견에서 "지난 며칠 동안에  가장 많이 사망자가 증가했다"는 사실을 시인했다.

파울라 다사 보건부 부장관은 이같은 감염확산을 막고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의 국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서 칠레의 국경봉쇄령을 6 30일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감염이 가장 극심한 수도 산티아고와 수도권 일대 11개 지역에 대해 10일부터 특별 봉쇄령을 가동한다.

칠레는 지난 주 동안 매일 80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최악의 보건위기를 맞고 있으며  중환자실 의료시스템은 거의 붕괴 직전에 놓여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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