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라키스 작성일 : 2021-05-25 13:39:58 조회수 : 547
국가 : 멕시코 언어 : 한국어 자료 : 사회
출처 : 뉴시스
발행일 : 2021-05-25
원문링크 :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10525_0001451717

북부 시날로아주 고속도로에서 집중 사격당해


 

[멕시코시티=AP/뉴시스]'어머니날' 10(현지시간)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실종자 어머니들이 실종된 자식들의 사진을 들고 행진하고 있다. 이날 멕시코시티 등 곳곳에서 실종자 자식을 둔 어머니들이 거리로 나와 행진하며 정부의 관심과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2021.05.11.

[멕시코시티= AP/뉴시스] 차미례 기자 = 멕시코 북부의 시날로아주에서 총격범들이 24(현지시간) 주 경찰국장을 매복 기습해 살해했다고 멕시코 정부가 발표했다.

 크리스토발 카스타네다 국가 공공안전부 장관은  시날로아주의 호엘 에르네스토 소토 경찰국장이 총탄에 맞은 흔적이 가득한 자신의 차량 안에서 시신으로 발견되었다고 밝혔다차는 주도 쿨리아칸 근처의 고속도로에서 발견되었다.

 

카스타네다 장관은 " 비겁하고 비열한 기습공격"이라고 비난했다.

소토 국장과 함께 가던 경호원은 사라지고 없었다.

소토는 원래 육군 중령으로 휴가 중에 주 경찰국장을 대행하고 있었다.

시날로아주는 같은 이름의 조직 범죄단의 본거지이다이 조직은 최근 내부 갈등으로 거의 와해된 상태이며그런 와중에도 경쟁 조직인 할리스코 카르텔 조직과 힘겨운 전투를 계속해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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