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라키스 작성일 : 2021-01-08 15:29:57 조회수 : 580
국가 : 칠레 언어 : 한국어 자료 : 정치
출처 : 뉴시스
발행일 : 2021-01-08
원문링크 : https://newsis.com/view/?id=NISX20210108_0001298027&cID=10101&pID=10100

피녜라 대통령 " 봉쇄지역 도시의 빈곤층에 지급"

지원대상자 총 780만명에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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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칠레)= 신화/뉴시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하고 있는 칠레의 수도 산티아고에서 마스크를 쓴 여성이 28(현지시간) 문을 연 가게에서 나오고 있다.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세바스티아 피녜라 칠레 대통령은 7(현지시간) 최근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인해 가장 큰 피해를 보고 있는 최빈곤층 국민을 위한 코로나 긴급지원금으로 47000만달러 (5137) 를 책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지원금으로 건강상의 문제와 경제난에 시달리는 취약계층 주민 약 320만 명이 혜택을 입게 될 것이라고 피녜라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도시 가구 구성원 1인당 약 최고 140달러까지 제공되며 지난 5주일 동안 봉쇄령이 내려진 도시 주민들에게 제공되는 10가지 혜택중 가장 큰 액수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그 보다 피해가 덜한 봉쇄해제 도시나 각종 규제가 줄어들고 있는 도시의 빈민들에게는 35~56달러씩의 지원금이 배정된다.

 

칠레의 재난 지원 대상 국민은 총 780만명에 달한다고 피녜라 대통령은 말했다.

 

칠레는 코로나19로 인해 약 216억 달러 (236088억 원)의 경제적 손실이 발생했으며, 이는 칠레의 국내총생산(GDP)의 약 12%에 해당되는 금액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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