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라키스 | 작성일 : 2020-09-18 14:28:42 | 조회수 : 433 |
국가 : 파라과이 | 언어 : 한국어 | 자료 : 정치 |
출처 : 연합뉴스 | ||
발행일 : 2020-09-18 | ||
원문링크 : https://www.yna.co.kr/view/AKR20200918000300094?section=international/centralsouth-america | ||
범미보건기구 "코로나19 재확산 가능성에 대비해야"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브라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6개월 만에 인접국 파라과이와 국경무역을 재개했다. 17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브라질 정부는 전날부터 중서부 마투 그로수 두 술주와 남부 파라나주의 3개 지점에서 국경무역을 허용하기 시작했다.
브라질-파라과이 국경무역 재개 브라질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6개월 만에 인접국 파라과이와 국경무역을 재개했다. 16일(현지시간)부터 물류 시설이 다시 가동되고 화물트럭이 운행을 시작했다. [브라질 포즈 두 이과수시] 브라질과 파라과이의 국경무역 재개 결정에 대해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범미보건기구(PAHO)는 우려를 표명했다. 범미보건기구의 카리사 에티엔 국장은 "미주지역 국가 간의 국경 개방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 전파가 확대될 수 있다"면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사람을 따라 이동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범미보건기구는 국경을 개방하면 사회적 거리 두기와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방격 지침을 더욱 충실히 지켜야 한다고 권고했다.
상파울루 인근 과룰류스 국제공항 브라질 정부는 지난 7월 말부터 건강보험 가입 등을 조건으로 항공편 입국자만 규제를 부분적으로 완화했다. [브라질 뉴스포털 G1] 앞서 브라질 정부는 지난 3월 23일부터 국적과 관계없이 항공편과 육상·해상 경로를 통한 모든 외국인의 입국을 규제해 왔으나 7월 말부터 건강보험 가입 등을 조건으로 항공편 입국자만 규제를 부분적으로 완화했다.
fidelis21c@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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