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라키스 작성일 : 2019-10-10 23:45:37 조회수 : 546
국가 : 콜롬비아 언어 : 한국어 자료 : 경제
출처 : 연합뉴스
발행일 : 2019-10-10 11:00
원문링크 : https://www.yna.co.kr/view/AKR20191010062400003?section=international/centralsouth-america

[연합뉴스TV 제공][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한·콜롬비아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3주년 맞아 '한·콜롬비아 무역 및 투자 활성화 포럼'이 10일 서울 강남구 트레이드센터에서 열렸다.

포럼에는 한국무역협회 김영주 회장, 콜롬비아 통상산업관광부 호세 마누엘 레스트레포 아본다노 장관, 프로콜롬비아 플라비아 산토로 트루히죠 사장 등 양국 주요 인사 130여명이 참석했다.

김 회장은 개회사에서 "양국 교역은 한·콜롬비아 FTA가 발효된 2016년 12억달러에서 지난해 18억달러로 증가했다"면서 "콜롬비아는 혁신성장, 창조산업 분야의 중요한 파트너 국가로 협회는 양국의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한층 발전시켜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무역협회와 프로콜롬비아는 통상정보 교환과 무역투자 사절단 파견, 비즈니스 포럼 및 콘퍼런스 개최 등 업무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무역협회 관계자는 "콜롬비아는 중남미 진출의 전략적 거점이자 5천만명의 인구를 가진 중남미 3위의 내수시장"이라며 "포럼을 계기로 한국 기업들이 한·콜롬비아 FTA를 활용해 더욱 적극적으로 콜롬비아에 진출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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