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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우림서 지난달 3만8천건 화재…8월 기준 14년만에 최다

아마존 우림서 지난달 3만8천건 화재…8월 기준 14년만에 최다

브라질 아마존의 맹렬한 불길 브라질 아마존 지역 8월 화재 발생 건수가 14년 만에 최다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브라질 국립우주연구소(Inpe)는 아마조나스주(州)를 비롯한 브라질 아마존 열대우림 지역에서 지난 한 달간 3만8천266건의 화재가 감지됐다고 밝혔다고 현지 언론 G1과 로이터통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이는 8월 기준 2010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라고 브라질 국립우주연구소는 설명했다.특히 아마조나스에서만 1998년 8월 이후 가장 많은 …

  • 작성자 : 라키스
  • 등록일 :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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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중남미 식품 규제기관 공무원 대상 초청 연수"

식약처 "중남미 식품 규제기관 공무원 대상 초청 연수"

초청 연수 및 중남미 8개국 수출 지원 설명회 포스터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브라질, 멕시코 등 중남미 8개국의 식품 안전 규제기관 공무원을 대상으로 다음 달 1∼10일 수출입 식품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초청 연수 과정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연수는 국내로 수입되는 식품의 사전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한국 식품 수출 활성화를 지원하는 '중남미 수출입 식품 안전관리 역량강화 사업'(ODA 사업) …

  • 작성자 : 라키스
  • 등록일 : 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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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개최 방위산업전 37개국 70여명 해외 국방 귀빈 참석

내달 개최 방위산업전 37개국 70여명 해외 국방 귀빈 참석

대한민국 방위산업전 조직위원회는 다음 달 25일부터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지상군 전문 방위산업 전시회인 '대한민국방위산업전'(DX KOREA 2024)에 30여개국 70여명의 해외 국방 관련 귀빈 등이 참석한다고 29일 밝혔다.DX KOREA 2024 포스터해외 국방 귀빈 및 획득 관계관은 폴란드, 몽골, 태국군 장성 및 국방고위급 인사 등 17개국 40여 명이며 해외 방산 전문 구매자는 미국, 인도, 체코, 호주, 오만, …

  • 작성자 : 라키스
  • 등록일 : 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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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親中 행보' 온두라스, 美대사 한마디에 발끈…"조약 끊겠다"

'親中 행보' 온두라스, 美대사 한마디에 발끈…"조약 끊겠다"

시오마라 카스트로 온두라스 대통령지난해 대만과 단교하고 중국의 손을 잡은 중미 온두라스가 자국 주재 미국 대사의 발언을 문제 삼아 미국과의 범죄인 인도 조약을 중단하기로 했다.시오마라 카스트로 온두라스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미국의 간섭과 개입주의를 용납하기 어려울 지경"이라며 "저는 우리 헌법과 국제조약에 근거해 외교장관에게 미국과의 범죄인 인도 조약 효력 중단을 지시했다"고 적었다.온두라…

  • 작성자 : 라키스
  • 등록일 : 2024-08-29
  • 조회수 : 386
'초록은 동색?'…장기집권 체제 니카라과, 베네수엘라 지원 제안

'초록은 동색?'…장기집권 체제 니카라과, 베네수엘라 지원 제안

베네수엘라 차베스 전 대통령 사진 앞에서 연설하는 니카라과 오르테가 대통령(오른쪽)장기 집권 체제를 유지하는 중미 니카라과의 다니엘 오르테가(78) 대통령이 '대선 개표 부정' 논란 속에 3선을 확정받은 남미 베네수엘라의 니콜라스 마두로(61) 대통령에 무장 인력 지원을 먼저 제안했다.니카라과 대통령은 '미주대륙을 위한 볼리바르 동맹 무역조약'(ALBA-TCP) 가입 회원국(10개국) 11차 정상회의에서 "베네수엘라에…

  • 작성자 : 라키스
  • 등록일 : 2024-08-29
  • 조회수 : 494
[르포] 경제위기 아르헨, 무료급식소에 연금생활자·젊은이도 몰린다

[르포] 경제위기 아르헨, 무료급식소에 연금생활자·젊은이도 몰린다

무료 급식 봉사 중인 카바지토 자원봉사 그룹 "작년까지는 은퇴연금으로 생계를 그나마 유지할 수 있었으나, 정권이 바뀐 후는 급격한 물가 급등으로 2주 전부터 무료 급식 장소를 찾아다닌다"다른 무료 급식자들과는 약간 떨어진 곳에서 식사하던 말끔한 복장의 70대 노인은 사진 촬영은 하지 말라고 부탁하면서 "내가 무료 급식을 할 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다"며 부끄러워했다.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중산층 거주지역인 카바지토(…

  • 작성자 : 라키스
  • 등록일 : 202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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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 5천여명 거주' 파라과이서 한인 밀집 지역 치안 점검

'교민 5천여명 거주' 파라과이서 한인 밀집 지역 치안 점검 HOT

파라과이 아순시온 한인 밀집지역 치안 점검주파라과이 한국대사관은 26일(현지시간) 교민 사회 안전을 위해 파라과이 주무 부처와 치안상황을 합동으로 점검했다.이날 활동에는 파라과이 내무부·경찰청·긴급구조대(911) 직원을 비롯해 윤찬식 파라과이 대사가 함께했다. 엔리케 리에라 파라과이 내무장관도 현장에 직접 나왔다.이들은 파라과이 수도 아순시온 내 교민 상가와 종교시설 등이 있는 4시장(mercado 4) 일대와 파라과이 한국학교(유치원∼초등학교 과정) 주변을 살…

  • 작성자 : 라키스
  • 등록일 : 2024-08-27
  • 조회수 : 601
'물류 동맥경화' 파나마운하 "새로운 수원 확보로 가뭄 대비"

'물류 동맥경화' 파나마운하 "새로운 수원 확보로 가뭄 대비"

파나마 운하 통과하는 선박지난해와 올해 초 가뭄으로 인한 수량 부족으로 '선박 병목 현상'을 빚은 파나마 운하에 새로운 물길이 건설된다.리카우르테 바스케스 파나마 운하청장은 26일(현지시간) 운하 주변 저수율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바스케스 청장은 "강우 패턴과 엘니뇨·라니냐 기상현상 빈도를 고려할 때 향후 4년 이내에 다시 파나마 운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가뭄이 올 것으로 예…

  • 작성자 : 라키스
  • 등록일 : 2024-08-27
  • 조회수 : 425
브라질 44년만에 최악 가뭄…세계 최대 습지에도 화재 잇따라

브라질 44년만에 최악 가뭄…세계 최대 습지에도 화재 잇따라

불타는 사탕수수밭 바라보는 브라질 농심국토 면적 세계 5위권(851만㎢)이자 인구 규모 7위(2억명)의 남미 브라질에서 주민들이 44년 만에 닥친 최악의 가뭄에 신음하고 있다.세계에서 가장 넓은 침수초원인 판타나우는 '습지'라는 이름이 무색할 정도로 말라버린 땅에 화마까지 겹치면서 이중고를 겪고 있다.26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 G1과 폴랴지상파울루, 환경감시 데이터를 제공하는 국립우주연구소(Inpe) 등에 따르면 올해 5월부터 이달까지 수도…

  • 작성자 : 라키스
  • 등록일 : 2024-08-27
  • 조회수 : 435
베네수 선관위원 "개표 불투명" 인정…정부 눈 피해 은신

베네수 선관위원 "개표 불투명" 인정…정부 눈 피해 은신

지난달 30일 지지자 앞에서 국기 흔드는 곤살레스 야권 대선 후보대선 개표 불공정 논란이 이어지는 베네수엘라에서 선거관리위원회(CNE) 위원 5명 중 1명이 "개표가 투명하게 이뤄지지 않았다"고 26일(현지시간) 지적했다.후안 카를로스 델피노 위원은 이날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게시한 의견문에서 "대통령 선거 전, 개표 중간, 선거 이후 일어난 모든 일은 개표 결과의 투명성과 진실성 부족을 드러내고 있다"며 "…

  • 작성자 : 라키스
  • 등록일 : 2024-08-27
  • 조회수 : 3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