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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불 연기'에 뒤덮인 멕시코시티, 대기오염 비상사태 선포

'들불 연기'에 뒤덮인 멕시코시티, 대기오염 비상사태 선포 HOT

도로청소·건축자재 이동 등 제한…주말에 들불 45건 발생뿌연 연기에 뒤덮인 멕시코시티 도심 전경 [로이터=연합뉴스](멕시코시티=연합뉴스) 국기헌 특파원 =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시티 자치 정부가 들불로 인한 연기가 도시를 뒤덮자 대기오염 비상사태를 선포했다고 라디오 센트로 등 현지 언론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그러나 이번 조치는 자동차가 배출하는 오염물질이 원인이 아니므로 통상적인 자동차 운행 제한 조치를 동반하지 않는다.900만명이 거주하는 멕시코시티는 종…

  • 작성자 : 라키스
  • 등록일 : 2019-05-15
  • 조회수 : 728
베네수엘라 공군장성 "이젠 일어설 때"…영상으로 軍 봉기 축구

베네수엘라 공군장성 "이젠 일어설 때"…영상으로 軍 봉기 축구 HOT

(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베네수엘라의 한 공군 장성이 영상 메시지를 통해 군의 봉기를 촉구했다.자신을 공군 장군으로 소개한 라몬 랑헬은 12일(현지시간) 유튜브에 공개한 영상에서 베네수엘라 정부가 쿠바의 "공산주의 독재"에 통제되고 있다고 주장했다.랑헬은 "두려움을 없애고 거리로 나가 항의해야 한다. 이러한 정치 시스템을 바꾸기 위해 군이 단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정장 차림으로 촬영에 나선 랑헬은 영상 말미에 베네수…

  • 작성자 : 라키스
  • 등록일 : 2019-05-13
  • 조회수 : 760
브라질 북부 교도소 폭동으로 6명 사상

브라질 북부 교도소 폭동으로 6명 사상 HOT

5명은 인질로 붙잡혔다가 풀려나(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브라질 북부지역 교도소에서 12일(현지시간) 폭동이 일어나 최소한 6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사건은 이날 오전 북부 파라주(州)의 남동쪽에 있는 수감자 재활시설에서 일어났으며, 범죄조직원 간에 일어난 다툼이 폭동으로 번진 것으로 보인다.폭동 과정에서 5명이 인질로 붙잡혔으나 당국과 협상을 통해 풀려났다. 폭동이 일어난 브라질 북부 교도소 [브라질 뉴스포털 G1]브라질에서는 수감자 과다 수용과 열…

  • 작성자 : 라키스
  • 등록일 : 2019-05-13
  • 조회수 : 676
브라질 노동개혁 1년 반…"고용확대 효과 없어" 비판 고조

브라질 노동개혁 1년 반…"고용확대 효과 없어" 비판 고조 HOT

정치적 불안정·성장둔화 등이 요인으로 지적(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브라질에서 지난 2017년부터 추진된 노동개혁이 고용 확대에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미셰우 테메르 전 대통령 정부는 근로자의 노조 회비 의무적 납부 폐지, 노동 관련 소송 요건 강화, 근로자 근로계약 기준 완화 등의 내용을 담은 노동법 개정을 추진했다. 개정안은 2017년 3월 하원, 7월 상원을 각각 통과했고 그해 11월 공식 발효했다.테메르 전 대통령은 …

  • 작성자 : 라키스
  • 등록일 : 2019-05-13
  • 조회수 : 700
경기 중남미통상촉진단 1천500만달러 수출계약 전망

경기 중남미통상촉진단 1천500만달러 수출계약 전망 HOT

(수원=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경기도는 지난 4월 28일부터 이달 9일까지 멕시코, 페루, 콜롬비아를 방문한 중남미 통상촉진단이 모두 186건을 상담해 1천553만 달러 규모 수출계약이 유력하다고 12일 밝혔다.이달 6일 콜롬비아에서 열린 경기도 통상촉진단 수출상담회[경기도 제공]통상촉진단에는 중남미 시장 진출을 원하는 경기지역 10개 중소기업이 참여했다.경기도와 경기 FTA 활용지원센터, 코트라는 현지 바이어 매칭과 상담 장소, 통역 등을 지원했다.통상촉진…

  • 작성자 : 라키스
  • 등록일 : 2019-05-13
  • 조회수 : 660
파나마서 규모 6.1 지진…인명 피해 보고 없어

파나마서 규모 6.1 지진…인명 피해 보고 없어 HOT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 홈페이지](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중미 파나마 남서부 지역에서 12일(현지시간)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미국지질조사국(USGS)을 인용해 보도했다.지진 발생 위치는 코스타리카와 국경을 접한 플라사 데 카이산에서 남동쪽으로 7㎞ 떨어진 곳이며, 진원의 깊이는 37.3㎞이다.이번 지진에 따른 사상자는 즉각 보고되지 않았으며, 쓰나미 경보도 없었다고 파나마 당국은 전했다.다만 지진 발생 지역의 건물 일부가…

  • 작성자 : 라키스
  • 등록일 : 2019-05-13
  • 조회수 : 732
군사봉기 실패후 반격나선 마두로 정권…野의원 외국공관 피신

군사봉기 실패후 반격나선 마두로 정권…野의원 외국공관 피신 HOT

면책특권 박탈 의원들 아르헨·이탈리아 대사관 진입…과이도 "국가 테러" 야권, 11일 반정부 시위 촉구…충성 재입증하려는 강경파 주도 분석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에 있는 엘리코이데 교도소로 들어가는 경찰들 [AP=연합뉴스]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국기헌 특파원 = 최근 군사봉기 기도 실패 후 봉기에 동조한 베네수엘라 야당 의원들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정권의 체포를 피하려고 외국공관 등지로 잇따라 피신하고 있다. 9일(현지시간) 로이…

  • 작성자 : 라키스
  • 등록일 : 2019-05-10
  • 조회수 : 682
'뇌물수수 의혹' 브라질 테메르 전 대통령 연방경찰에 재수감

'뇌물수수 의혹' 브라질 테메르 전 대통령 연방경찰에 재수감 HOT

법원, 테메르와 측근 자산 98억 원 동결 조치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뇌물수수 의혹을 받는 미셰우 테메르 전 브라질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상파울루 시내 연방경찰에 출두해 재수감됐다. 이는 테메르 전 대통령을 다시 수감하라는 연방법원의 결정에 따른 것이다. 연방법원은 또 테메르 전 대통령과 측근의 자산 3천260만 헤알(약 98억 원)에 대해 동결 조치했다. 테메르 전 대통령은 리우주(州) 앙그라 두스 헤이스 지역에서 진행되는 앙그라-3호 원…

  • 작성자 : 라키스
  • 등록일 : 2019-05-10
  • 조회수 : 759
멕시코 남부서 송유관 또 폭발…"사망자 보고 없어"

멕시코 남부서 송유관 또 폭발…"사망자 보고 없어" HOT

폭발 현장서 훔친 석유 운반 추정 차량 2대 불탄 채 발견돼 송유관 폭발ㆍ화재 현장에 출동한 멕시코 군 [EPA=연합뉴스 자료 사진]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국기헌 특파원 = 멕시코 남부 지역에서 기름 절도가 원인으로 추정되는 송유관 폭발 사고가 또 발생했다. 현재까지 사망자 발생 보고는 없는 상태다. 9일(현지시간) 밀레니오TV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전날 오후 남부 치아파스 주 레포르마 시에서 송유관이 폭발한 뒤 불길이 치솟았다. 재난 당국은 화재를 진압하…

  • 작성자 : 라키스
  • 등록일 : 2019-05-10
  • 조회수 : 625
벨리즈, 과테말라와 해묵은 영토분쟁 국제사법기구서 해결키로

벨리즈, 과테말라와 해묵은 영토분쟁 국제사법기구서 해결키로 HOT

ICJ 제소 찬반 국민투표서 찬성 55.4%…과테말라 "환영…다음 조치 논의" 벨리즈 관광 표지판 [로이터=연합뉴스 자료 사진]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국기헌 특파원 = 중미 벨리즈가 이웃 국가 과테말라와의 해묵은 영토분쟁을 해결하고자 국제사법기구의 판단을 구하기로 결정했다. 9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과 현지언론에 따르면 벨리즈는 전날 국민투표를 거쳐 과테말라와의 영토분쟁을 국제사법재판소(ICJ)에 제소하기로 했다. 잠정 개표 결과, 투표…

  • 작성자 : 라키스
  • 등록일 : 2019-05-10
  • 조회수 : 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