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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룰라-베네수엘라 과이도 공방…'쿠데타 세력' vs '도적'

브라질 룰라-베네수엘라 과이도 공방…'쿠데타 세력' vs '도적' HOT

정치 활동 재개한 룰라 反우파 전선 확대 해석 나와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부패 혐의로 수감됐다가 풀려나면서 정치 활동을 재개한 브라질의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전 대통령이 베네수엘라 임시 대통령을 자처하는 후안 과이도 국회의장과 충돌했다.24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과이도 의장은 룰라 전 대통령이 전날 상파울루에서 열린 좌파 노동자당(PT) 대회에서 자신을 '쿠데타 세력'으로 부른 데 반발해 룰라 전 대통…

  • 작성자 : 라키스
  • 등록일 : 2019-11-25
  • 조회수 : 681
세계 3위 규모 브라질 벨루 몬치 댐 9년만에 본격 가동

세계 3위 규모 브라질 벨루 몬치 댐 9년만에 본격 가동 HOT

브라질 역대 최대 건설비용…전력 생산능력 1만1천233㎿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브라질 아마존 열대우림 지역에 건설된 세계 3위 규모의 벨루 몬치(Belo Monte) 댐이 본격 가동된다.벨루 몬치 댐은 브라질 북부 파라 주(州) 싱구 강에 건설됐으며 이번 주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 기념식을 할 예정이라고 브라질 일간 에스타두 지 상파울루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벨루 몬치 댐 건설 공사는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

  • 작성자 : 라키스
  • 등록일 : 2019-11-25
  • 조회수 : 648
라틴의 봄?…베네수엘라부터 칠레·콜롬비아까지 저항의 2019년

라틴의 봄?…베네수엘라부터 칠레·콜롬비아까지 저항의 2019년 HOT

중남미 反정부 시위 물결 확산…부패 정부·경제난 등에 분노 "시위 주체·원인 다양함이 '아랍의 봄'과 차이점"…향배 주목 지난달 25일 100만 명 이상이 참여한 칠레 시위[AFP=연합뉴스]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고미혜 특파원 = 중남미 국가들에 올해 2019년은 저항의 한 해였다.베네수엘라부터 최근 칠레, 볼리비아, 콜롬비아 등까지 부패하고 무능한 정부나 생활고에 분노한 시민들이 잇따라 거리로 쏟아져 나와 시위를 벌였다.…

  • 작성자 : 라키스
  • 등록일 : 2019-11-25
  • 조회수 : 810
브라질 상파울루서 선보인 '우리 술 칵테일'…경연대회 성황

브라질 상파울루서 선보인 '우리 술 칵테일'…경연대회 성황 HOT

한국문화원 주최…케이팝 열기 속 현지 바텐더 50명 참가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남미 한류의 거점인 브라질 상파울루 시에서 우리 술을 이용한 칵테일 경연대회가 열려 한류 팬들이 큰 관심을 끌었다.이날 경연대회는 24일(현지시간) 상파울루 시내 중심가에 있는 브라질 한국문화원(원장 권영상)에서 열렸다.경연대회는 브라질 전통 술인 카샤사로 만드는 칵테일 '카이피리냐'가 대중화돼 있는데 착안해 우리 술(소주)을 이용한 칵테일 레시피를…

  • 작성자 : 라키스
  • 등록일 : 2019-11-25
  • 조회수 : 636
모랄레스 두 자녀, 볼리비아 떠나 아르헨티나행

모랄레스 두 자녀, 볼리비아 떠나 아르헨티나행 HOT

지난해말 모랄레스 전 대통령과 두 자녀[에보 모랄레스 트위터]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고미혜 특파원 = 에보 모랄레스 전 볼리비아 대통령의 두 자녀도 아버지에 이어 볼리비아를 떠났다.24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언론 등에 따르면 모랄레스 전 대통령의 딸 에발리스 모랄레스와 아들 알바로 모랄레스가 전날 오후 늦게 민간 항공편으로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 도착했다.다만 이들은 멕시코에 망명한 아버지와 달리 정치적 망명이 아닌 단순 방문객 신분으로 입국했다…

  • 작성자 : 라키스
  • 등록일 : 2019-11-25
  • 조회수 : 574
韓정부 지원 '에콰도르 보건의료센터' 개원

韓정부 지원 '에콰도르 보건의료센터' 개원 HOT

에콰도르 엘레크레오 보건의료센터 전경[코이카 제공](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우리나라 정부의 지원으로 건립된 에콰도르 엘레크레오 보건의료센터가 문을 열었다.정부 무상원조 전담기관인 코이카(KOICA)는 현지시간으로 20일 에콰도르 중부 과야스주 엘레크레오 지역에서보건의료센터 개원식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카탈리나 안드라무뇨 보건부장관은 이날 행사에서 "빈곤 지역인 엘레크레오 지역 주민들이 질 높은 의료 보건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 작성자 : 라키스
  • 등록일 : 2019-11-21
  • 조회수 : 605
볼리비아 임시정부 "모랄레스가 시위대에 도시 봉쇄 지시" 주장

볼리비아 임시정부 "모랄레스가 시위대에 도시 봉쇄 지시" 주장 HOT

모랄레스 통화 영상 공개…시위대 사망자 32명으로 늘어모랄레스 지지자들의 도로 봉쇄 시위[AFP=연합뉴스](멕시코시티=연합뉴스) 고미혜 특파원 = 멕시코에 망명 중인 에보 모랄레스 전 볼리비아 대통령이 전화로 지지자들에게 도시 봉쇄 시위를 지시했다고 볼리비아 정부가 주장했다.볼리비아 임시정부의 아르투로 무리요 행정장관은 20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열고 한 농민단체 대표가 모랄레스 전 대통령과 통화하는 영상을 공개했다고 일간 엘데베르 등이 보도했다.이 영상에는 …

  • 작성자 : 라키스
  • 등록일 : 2019-11-21
  • 조회수 : 683
'美 엘패소 총격' 멕시코 유족 등, 월마트 상대로 소송

'美 엘패소 총격' 멕시코 유족 등, 월마트 상대로 소송 HOT

"월마트, 고객 보호 위한 조치 취하지 않아"지난 8월 엘패소 총격 희생자 추모하는 사람들[AFP=연합뉴스 자료사진](멕시코시티=연합뉴스) 고미혜 특파원 = 지난 8월 미국 텍사스주 엘패소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의 희생자 가족을 비롯한 멕시코인들이 총격 장소인 월마트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멕시코 외교부는 20일(현지시간) 멕시코 국민 10명이 멕시코총영사관의 협조 아래 월마트에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외교부는 이번 소송의 목적은 "…

  • 작성자 : 라키스
  • 등록일 : 2019-11-21
  • 조회수 : 662
칠레 경찰, 시위대 실명 야기한 '고무 아닌 고무탄' 사용 중지

칠레 경찰, 시위대 실명 야기한 '고무 아닌 고무탄' 사용 중지 HOT

칠레대 연구팀 "고무탄에 고무는 20%뿐…스케이트보드 바퀴만큼 단단해"칠레 경찰이 사용한 고무탄[로이터=연합뉴스](멕시코시티=연합뉴스) 고미혜 특파원 = 칠레 시위 현장에서 경찰이 쏜 고무탄에 눈을 다친 이들이 늘어나면서 경찰이 고무탄 사용을 멈추기로 했다.20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마리오 로사스 칠레 경찰청장은 전날 경찰이 시위 진압 과정에서 더는 고무탄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그는 앞으로 고무탄도 총기와 마찬가지로 "생명…

  • 작성자 : 라키스
  • 등록일 : 2019-11-21
  • 조회수 : 636
"다음은 우리 차례?"…콜롬비아, 대규모 시위 앞두고 국경폐쇄

"다음은 우리 차례?"…콜롬비아, 대규모 시위 앞두고 국경폐쇄 HOT

정부 "공공질서 해칠 목적으로 잠입하는 외국인 막기 위한 것"21일 시위 앞두고 중남미 이웃 국가 소요사태 재연될까 우려콜롬비아와 베네수엘라 사이 국경 다리를 지키는 콜롬비아 군인[AFP=연합뉴스](멕시코시티=연합뉴스) 고미혜 특파원 = 중남미 곳곳에서 시위 사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콜롬비아가 대규모 시위를 앞두고 선제적으로 국경을 폐쇄하고 나섰다.콜롬비아 일간 엘에스펙타도르 등에 따르면 콜롬비아 정부는 20일(현지시간) 자정부터 오는 22…

  • 작성자 : 라키스
  • 등록일 : 2019-11-21
  • 조회수 : 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