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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살바도르 전 경찰관 집에서 암매장된 시신 무더기로 나와

엘살바도르 전 경찰관 집에서 암매장된 시신 무더기로 나와 HOT

엘살바도르 전 경찰관 집에서 암매장된 시신 무더기로 나와현지언론 "47구 시신이 묻혀있다 자백"암매장 시신들이 발견된 엘살바도르 전직 경찰관 집[AP=연합뉴스](멕시코시티=연합뉴스) 고미혜 특파원 = 살인 용의자로 체포된 엘살바도르 전직 경찰관의 집에서 암매장된 시신이 무더기로 발견됐다.2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현지 일간 엘디아리오데오이 등에 따르면 엘살바도르 북서부 찰추아파에 있는 주택에서 수십 구의 시신이 묻혀 있는 것이 확인됐다.암매…

  • 작성자 : 라키스
  • 등록일 : 2021-05-21
  • 조회수 : 753
다국적 식품·유통업체들, EU에 아마존 파괴 막을 강경조치 주문

다국적 식품·유통업체들, EU에 아마존 파괴 막을 강경조치 주문 HOT

다국적 식품·유통업체들, EU에 아마존 파괴 막을 강경조치 주문브라질 겨냥 "기후변화·생물종 다양성 훼손·새로운 팬데믹 초래할 것" 경고(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다국적 식품업체들이 아마존 열대우림 파괴를 억제하기 위한 강경 조치를 주문하고 나섰다.20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네슬레·다논·카르푸 등 11개 업체는 18일 유럽연합(EU)에 보낸 공개서한을 통해 아마존 열대우림을 파괴하면서 생산된 제품의 유럽지역 반입을 막아…

  • 작성자 : 라키스
  • 등록일 : 2021-05-21
  • 조회수 : 869
과테말라 교도소서 갱단 유혈 충돌…재소자 7명 사망

과테말라 교도소서 갱단 유혈 충돌…재소자 7명 사망 HOT

과테말라 교도소서 갱단 유혈 충돌…재소자 7명 사망재소자 폭동이 벌어진 과테말라 칸텔 교도소[로이터=연합뉴스](멕시코시티=연합뉴스) 고미혜 특파원 = 과테말라의 한 교도소 안에서 유혈 충돌이 벌어져 재소자 최소 7명이 숨졌다고 AFP통신 등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당국은 서부 칸텔 교도소에서 전날 오후 발생한 폭동이 라이벌 갱단의 싸움이었다고 밝혔다. 시신의 상당수는 목이 잘린 상태였다.프렌사리브레 등 현지 언론은 갱단 조직원인 한 재소자가 자신의 아내가 …

  • 작성자 : 라키스
  • 등록일 : 2021-05-21
  • 조회수 : 650
브라질서 인도발 변이 감염자 첫 발생…화물선 선원 6명

브라질서 인도발 변이 감염자 첫 발생…화물선 선원 6명 HOT

브라질서 인도발 변이 감염자 첫 발생…화물선 선원 6명선원 24명 중 15명 양성반응…모두 격리하고 집중관찰(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브라질에서 인도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처음으로 발생했다.브라질 북동부 마라냥주 보건 당국은 20일(현지시간) 발표한 성명을 통해 지난 주말 주도(州都)인 상 루이스 항구에 정박한 화물선의 선원 24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한 결과 15명이 양성 반응을 나타냈고 이 가운…

  • 작성자 : 라키스
  • 등록일 : 2021-05-21
  • 조회수 : 673
‘아르헨발’ 세계 소고기 파동, 호주 ‘웃고’ 중국 ‘우나’

‘아르헨발’ 세계 소고기 파동, 호주 ‘웃고’ 중국 ‘우나’ HOT

아르헨티나 수출 금지로 전세계 소고기 공급 파동 우려중국 자존심 접고 호주 소고기 다시 찾을지 주목아르헨티나의 소고기 수출 금지로 전세계 소고기 공급에 차질이 우려된다./사진=픽사베이세계 5위권의 소고기 수출국인 아르헨티나가 최근 국내 소고기 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해 30일간 소고기 수출을 금지하면서 호주 소고기 가격이 급등하는 등 반사이익을 누릴 것으로 보인다. 최대 소고기 소비국 중 하나인 중국마저 자존심을 접고 호주에 다시 러브콜을 보낼 수 있다는 관측이 나…

  • 작성자 : 라키스
  • 등록일 : 2021-05-20
  • 조회수 : 768
갈라파고스 새끼거북 185마리 밀수하려던 에콰도르 경찰 철창행

갈라파고스 새끼거북 185마리 밀수하려던 에콰도르 경찰 철창행 HOT

비닐에 싸인 채 여행가방에 담겨있던 갈라파고스 땅거북 새끼 185마리[갈라파고스공항 트위터](멕시코시티=연합뉴스) 고미혜 특파원 = 멸종위기 갈라파고스 땅거북 새끼 185마리를 여행가방에 숨겨 밀수하려던 에콰도르 경찰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에콰도르 환경부는 19일(현지시간) 지난 3월 새끼 거북이를 빼돌리려다 적발된 경찰관에 대해 법원이 징역 3년과 벌금 63만9천100달러(약 7억2천만원)를 선고했다고 전했다.법원은 또 이 경찰관이 전국 단위 매체를 통해 공…

  • 작성자 : 라키스
  • 등록일 : 2021-05-20
  • 조회수 : 827
'무소속' 브라질 대통령, 내년 대선 앞두고 어느 정당 선택할까

'무소속' 브라질 대통령, 내년 대선 앞두고 어느 정당 선택할까 HOT

9개 우파 정당 영입에 관심…지지율 추락이 걸림돌(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내년 브라질 대선에서 재선을 노리는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이 어느 정당을 선택할 것인지에 정치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보우소나루 대통령은 2018년 대선에서 우파 사회자유당(PSL) 후보로 출마해 당선됐으나 이후 당 대표와 갈등을 빚다가 2019년 11월 탈당해 현재는 무소속이다.보우소나루는 그동안 복음주의 개신교 세력의 지지를 배경으로 '브라질을 위한 동맹…

  • 작성자 : 라키스
  • 등록일 : 2021-05-20
  • 조회수 : 690
"브라질 코로나 누적 사망자 9월초까지 78만∼97만명 예상"

"브라질 코로나 누적 사망자 9월초까지 78만∼97만명 예상" HOT

미 워싱턴대 연구소 분석…하루 사망 이달안에 3천명대로 올라설 가능성(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브라질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사망자가 다시 3천 명대를 기록하고, 9월 초까지 누적 사망자가 최대 97만 명에 달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브라질 일간 에스타두 지 상파울루는 미국 워싱턴대 의과대학 보건계량분석연구소(IHME) 보고서를 인용, 하루 사망자가 증가세로 돌아서 이달 안에 3천 명대로 올라설 것으로 예상됐다고 19…

  • 작성자 : 라키스
  • 등록일 : 2021-05-20
  • 조회수 : 691
"콜롬비아가 쫓던 옛 FARC 반군 지도자, 베네수엘라서 사망"

"콜롬비아가 쫓던 옛 FARC 반군 지도자, 베네수엘라서 사망" HOT

산트리치, 2016년 평화협정 거부한 채 무장활동 이어가옛 FARC 지도자 산트리치[EPA=연합뉴스](멕시코시티=연합뉴스) 고미혜 특파원 = 평화협정을 저버린 채 무장 활동을 이어가 당국의 추적을 받던 옛 콜롬비아무장혁명군(FARC) 지도자가 베네수엘라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FARC 잔당을 중심으로 한 반군 '제2의 마르케탈리아'는 지난 18일(현지시간) 웹사이트에 올린 성명에서 반군을 이끌던 헤수스 산트리치(53·본명 세우시스 파우시아스…

  • 작성자 : 라키스
  • 등록일 : 2021-05-20
  • 조회수 : 770
베네수엘라 “인구 전체 백신 접종하려면 최대 10년 소요”

베네수엘라 “인구 전체 백신 접종하려면 최대 10년 소요” HOT

하루 코로나19 검사 수 지난해 말까지 3000건 이하 25만회분 백신 투여…1차 접종자 인구 1% 못 미쳐 [로이터]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미국과 유럽 등 주요 국가들이 오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경제 활동 및 관광 재개를 목표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캠페인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그 외 국가들은 여전히 느린 백신 접종 탓에 집단 면역 형성이 요원한 사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 작성자 : 라키스
  • 등록일 : 2021-05-18
  • 조회수 : 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