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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덮친 중남미서 피해 속출…최소 7명 사망·수십명 실종

폭우 덮친 중남미서 피해 속출…최소 7명 사망·수십명 실종

17일(현지시간) 에콰도르 엘우니베르소와 엘살바도르데오이 등 현지 매체들을 종합하면 전날 남미 에콰도르에는 중부 산악 지대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관광도시 바뇨스 지역 고속도로 인근에서 산사태가 발생했다.진흙더미가 순식간에 도로 위 차량과 일부 주택을 덮치면서, 6명이 숨지고 19명이 다쳤다고 당국은 밝혔다.에콰도르 경찰은 "산사태 피해 지역을 중심으로 생사를 알 수 없거나 가족 또는 지인과 연락되지 않는 이들이 수십명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q…

  • 작성자 : 라키스
  • 등록일 : 2024-06-18
  • 조회수 : 342
포스코그룹, 아르헨티나·칠레서 리튬 추가 확보 모색

포스코그룹, 아르헨티나·칠레서 리튬 추가 확보 모색

정기섭 사장, 현지서 정부 고위관계자 면담…투자·지원방안 논의포스코홀딩스 정기섭 사장, 아르헨티나 루이스 카푸토 경제부 장관 면담포스코그룹이 아르헨티나, 칠레 등 남미에서 이차전지용 리튬 자원 추가 확보에 나섰다.포스코홀딩스는 정기섭 사장(전략기획총괄)이 지난 12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루이스 카푸토 아르헨티나 경제부 장관을 만나 포스코그룹의 아르헨티나 이차전지용 리튬 사업 협력을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정 사장은 이 자리에서 아르헨티나 정부가 추진…

  • 작성자 : 라키스
  • 등록일 : 2024-06-17
  • 조회수 : 315
코이카, 엘살바도르 경찰 CCTV 통합관제센터 준공

코이카, 엘살바도르 경찰 CCTV 통합관제센터 준공

'치안역량 강화' 3차 사업 일환…총 77억원 투입현지시간 지난 11일 열린 엘살바도르 경찰청 CCTV 통합관제센터 준공식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은 지난 11일(이하 현지시간) 엘살바도르 수도 산살바도르에 위치한 경찰청 911센터에서 폐쇄회로(CC)TV 통합관제센터 준공식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약 423㎡ 규모인 통합관제센터는 디지털 정보 디스플레이(DID) 모니터 26대로 구성된 상황판과 컴퓨터 등 첨단 영상 장비를 갖췄다.�…

  • 작성자 : 라키스
  • 등록일 : 20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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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친우크라·나토 행보' 아르헨에 "적대적 행위" 항의

러, '친우크라·나토 행보' 아르헨에 "적대적 행위" 항의

주아르헨 러 대사 "아르헨, 우크라 전쟁 개입 자제해야"스위스 우크라이나 평화 정상회의러시아가 아르헨티나 주재 자국 대사를 통해 우크라이나를 지지하는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정부에 항의·경고했다고 현지 매체 암비토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드미트리 페옥티스토프 주아르헨티나 러시아 대사는 아르헨티나측에 최근 우크라이나를 돕기 위해 무기를 보낼 경우 적대 행위로 간주하겠다고 말했다면서 암비토가 중국 신화통신을 인용해 전했다.페옥티스토프 대사…

  • 작성자 : 라키스
  • 등록일 : 2024-06-17
  • 조회수 : 312
페루 남서부 해안서 규모 6.0 지진

페루 남서부 해안서 규모 6.0 지진

페루 남서부 해안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독일 지구과학연구센터(GFZ)가 밝혔다.GFZ에 따르면, 지진 발생 깊이는 10㎞다.페루 남서부 해안서 규모 6.0 지진

  • 작성자 : 라키스
  • 등록일 : 2024-06-17
  • 조회수 : 307
아르헨 5월 소비자물가 전월 대비 4.2%↑…증가세 둔화

아르헨 5월 소비자물가 전월 대비 4.2%↑…증가세 둔화

마트에서 장을 보는 부에노스아이레스 시민아르헨티나 국립통계청(INDEC)은 지난 5월 소비자물가(IPC)가 전월 대비 4.2% 상승했다면서 증가폭 면에서 큰 둔화세를 보였다고 13일(현지시간) 밝혔다.이는 2022년 1월 이후 월간 기준으로 최소 상승폭을 기록한 것이라고 국립통계청이 전했다.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누적 물가상승률은 71.9%로 여전히 매우 높은 수치이지만, 상승폭은 크게 줄었다.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5월 물가는 276.4% 상승해 4월 기록한 연…

  • 작성자 : 라키스
  • 등록일 : 2024-06-14
  • 조회수 : 318
가뭄 탓 병목현상 빚었던 파나마 운하 "10월께 정상화"

가뭄 탓 병목현상 빚었던 파나마 운하 "10월께 정상화"

파나마 운하 통과 위해 대기 중인 선박들극심한 가뭄에 따른 수량 부족으로 '선박 병목 현상'까지 빚은 파나마 운하가 오는 10월께 정상화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파나마 운하청(ACP)은 해운업계에 제공한 통지문에서 "현재 32척인 통항(통행) 가능 선박을 7월 22일부터 34척으로 늘릴 것"이라고 13일(현지시간) 밝혔다.이는 한때 22척 안팎까지 줄었던 지난해 연말과 비교하면 많이 증가한 수치다.ACP는 5월부터 …

  • 작성자 : 라키스
  • 등록일 : 2024-06-14
  • 조회수 : 326
'反이스라엘 노선' 콜롬비아, 팔레스타인 어린이 치료 지원

'反이스라엘 노선' 콜롬비아, 팔레스타인 어린이 치료 지원

나란히 선 콜롬비아·스웨덴 정상가자 지구에서의 무력 충돌과 관련해 '반(反)이스라엘' 노선을 견지하는 콜롬비아 정부가 팔레스타인 어린이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엘리사베스 타일러 콜롬비아 외교부 차관은 13일(현지시간) 가자지구 분쟁으로 피해를 본 팔레스타인 어린이와 그 가족에게 의료 및 인도주의적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엘티엠포와 엘에스펙타도르 등 콜롬비아 일간지들이 보도했다.타일러 차관은 관련 성명에서 "…

  • 작성자 : 라키스
  • 등록일 : 2024-06-14
  • 조회수 : 328
칠레 중부 사흘 새 1년치 폭우…가뭄→호우 비상

칠레 중부 사흘 새 1년치 폭우…가뭄→호우 비상

평소 건조한 날씨를 보이던 남미 칠레 중부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랐다.13일(현지시간) 칠레 국가재난예방대응청(세나프레드·Senafred) 사회관계망서비스와 홈페이지 재난 정보를 보면 칠레 중부 비오비오와 아라우카니아에서는 지난 2∼3일간 내린 호우로 주택과 도로가 침수됐다.리나레스에서는 강풍에 쓰러진 가로등 기둥에 주민이 깔리면서 숨졌다.쿠라닐라우에 지역에서는 인근 강이 범람하면서 최소 1천채의 주택이 물에 잠겼다.세나프레드는 이날 오전 11…

  • 작성자 : 라키스
  • 등록일 : 2024-06-14
  • 조회수 : 368
아르헨 '정부 주도 법안' 상원통과에 시장 긍정 반응

아르헨 '정부 주도 법안' 상원통과에 시장 긍정 반응

미소 짓는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경제난 극복을 목표로 내놓은 정부 주도 법안의 상원 통과 소식에 아르헨티나 금융시장에 화색이 돌았다.13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현지 일간 라나시온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날 아르헨티나 비공식 환율인 '블루 달러'는 전날보다 2.72% 가까이 하락한 1천250페소에 거래됐다.블루 달러는 이론적으로는 불법이지만, 공식 환율을 정부에서 통제하는 상황에서 각종 언론에서 매일 그 추이를 보도할 만큼 아르헨티…

  • 작성자 : 라키스
  • 등록일 : 2024-06-14
  • 조회수 : 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