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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 1990년대 민영화 주도 우파정부 인사들 고발

볼리비아, 1990년대 민영화 주도 우파정부 인사들 고발 HOT

트위터페이스북밴드구글플러스 로사다 전 대통령 송환 요구 시위(AP=연합뉴스DB)지난 2012년 10월 볼리비아 수도 라파스 주재 미국 대사관 근처에서 곤살로 산체스 데 로사다 전 대통령의 본국 송환을 요구하는 시위가 벌어졌다.좌파 집권당, 공기업 민영화로 국가 경제에 엄청난 손실 주장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볼리비아 의회가 1990년대 공기업 민영화를 주도해 국가 경제에 막대한 손실을 입혔다는 이유로 과거 우파…

  • 작성자 : Latin America
  • 등록일 : 2015-01-15
  • 조회수 : 698
'영유권 논란' 포클랜드에 마거릿 대처 흉상

'영유권 논란' 포클랜드에 마거릿 대처 흉상

생전의 마거릿 대처 전 영국 총리(EPA=연합뉴스DB) 아르헨티나-영국 감정싸움 깊어질 듯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영국과 아르헨티나 간에 영유권 논란이 계속되는 남대서양 포클랜드(아르헨티나 명칭 말비나스)에 마거릿 대처 전 영국 총리의 흉상이 세워졌다. 11일(현지시간) AP 통신 등에 따르면 포클랜드의 수도 포트 스탠리에서 전날 대처 흉상 건립 기념식이 열렸다. 전날은 포클랜드 자치정부가 정한 '마…

  • 작성자 : Latin America
  • 등록일 : 2015-01-12
  • 조회수 : 466
저유가대책 '마찰' 사우디-베네수엘라 정상회담

저유가대책 '마찰' 사우디-베네수엘라 정상회담

(두바이=연합뉴스) 강훈상 특파원 = 저유가 대책을 놓고 이견이 큰 사우디아라비아와 베네수엘라의 정상이 11일(현지시간) 회담할 예정이어서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이번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은 장기화할 조짐을 보이는 저유가에 대한 대책을 논의할 전망이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인 두 나라는 그러나 국제 유가 급락 문제를 놓고 전혀 다른 해법을 내놓고 있다. OPEC을 주도하는 사우디는 시장점유율을 위해 저유가에도 산유량을 유지…

  • 작성자 : Latin America
  • 등록일 : 2015-01-12
  • 조회수 : 495
'서민행보' 우루과이 대통령 5년간 월급 40만달러 기부

'서민행보' 우루과이 대통령 5년간 월급 40만달러 기부

무히카 대통령과 폴크스바겐 비틀(AP=연합뉴스DB) 취약계층 서민주택 건설 사업에 사용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세계에서 가장 검소한 대통령'으로 일컬어지는 호세 무히카(79) 우루과이 대통령이 재임 기간 서민주택 건설 사업에 40만 달러(약 4억3천644만 원)를 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현지시간) 브라질 일간지 에스타두 지 상파울루 등에 따르면 무히카 대통령은 전날 우루과이 라디오 방송에 나와…

  • 작성자 : Latin America
  • 등록일 : 2015-01-12
  • 조회수 : 458
피델 건강 악화설 '무성'…쿠바 정부 '무덤덤'

피델 건강 악화설 '무성'…쿠바 정부 '무덤덤'

피델 카스트로 전 국가평의회 의장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이탈리아 매체 '사망설' 보도후 긴급 삭제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동경 특파원 = 피델 카스트로 전 국가평의회 의장의 건강 악화설이 쿠바인 망명단체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중심으로 각국에 급속히 확산했으나 쿠바 정부는 일절 반응하지 않고 있다. 9일(현지시간) 쿠바 독립언론과 외신들에 따르면 반체제 망명인사들이 모여 사는 미국 마이애미 등의 일부 웹사이…

  • 작성자 : Latin America
  • 등록일 : 2015-01-12
  • 조회수 : 463
브라질 농산물 수확량 5년째 사상 최대

브라질 농산물 수확량 5년째 사상 최대

작년 1억9천280만t…올해는 2억t 넘을 듯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브라질의 농산물 수확량이 5년째 사상 최대 기록을 이어갔다. 9일(현지시간) 브라질 국립통계원(IBGE)에 따르면 지난해 농산물 수확량은 1억9천280만t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3년의 1억8천820만t보다 2.4% 늘어난 것이다. 올해 수확량은 지난해보다 5%가량 증가한 2억290만t으로 전망돼 사상 처음으로 2억t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브라질의…

  • 작성자 : Latin America
  • 등록일 : 2015-01-12
  • 조회수 : 482
볼리비아 대통령 "올해 의제는 빈곤퇴치"

볼리비아 대통령 "올해 의제는 빈곤퇴치"

모랄레스 대통령(AP=연합뉴스DB)(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지난 1년간 개발도상국 그룹인 G77 의장직을 수행한 에보 모랄레스 볼리비아 대통령이 빈곤 퇴치를 위한 노력을 촉구했다. 9일(현지시간) 볼리비아 언론에 따르면 모랄레스 대통령은 전날 G77의 활동을 평가하면서 "빈곤 퇴치가 2015년 개발 의제의 핵심적인 목표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모랄레스 대통령은 지난해 6월 볼리비아 동부 산타크루스 데 라 시에라 시…

  • 작성자 : Latin America
  • 등록일 : 2015-01-12
  • 조회수 : 480
브라질 작년 인플레율 6.41%…억제목표 간신히 충족

브라질 작년 인플레율 6.41%…억제목표 간신히 충족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브라질의 지난해 인플레이션율이 정부의 억제 목표를 어렵게 충족시켰다. 브라질 국립통계원(IBGE)은 9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에서 지난해 연간 인플레이션율이 6.41%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2013년의 5.91%와 비교하면 상당히 높은 것이지만, 정부의 억제 목표 범위를 벗어난 것은 아니다. 브라질 정부는 연간 인플레이션율 억제 기준치를 4.5%로 설정하고 ±2%포인트의 허용한도를 두고 있다.…

  • 작성자 : Latin America
  • 등록일 : 2015-01-12
  • 조회수 : 493
미국-쿠바, 21∼22일 아바나서 국교정상화 첫 회담

미국-쿠바, 21∼22일 아바나서 국교정상화 첫 회담 HOT

지난달 17일(현지시간) 버락 오바마(오른쪽) 미국 대통령과 라울 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이 각각 수도인 워싱턴과 아바나에서 전국에 중계된 실황방송을 통해 양국 관계 정상화를 선언하고 있다.(AP/TN채널=연합뉴스) (워싱턴 AP·AFP=연합뉴스) 미국과 쿠바 당국이 이달 21∼22일(현지시간) 첫 국교 정상화 추진 회담을 한다고 젠 사키 미국 국무부 대변인이 8일 밝혔다. 사키 대변인은 로베르타 제이콥슨 국무부 서반구 담당 차관보가 이끄…

  • 작성자 : Latin America
  • 등록일 : 2015-01-12
  • 조회수 : 536
'올림픽 도시' 브라질 리우, 카니발 축제 준비 한창

'올림픽 도시' 브라질 리우, 카니발 축제 준비 한창 HOT

2014년 리우 카니발 축제(EPA=연합뉴스DB) 리우 탄생 450주년…2016년 하계올림픽도 소재 될 듯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2016년 하계올림픽이 열리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시가 카니발 축제 준비에 한창이다. 8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리우 시 당국은 전날 기자회견을 열어 올해 카니발 축제 준비 현황을 설명했다. 올해 카니발 축제일은 2월 17일이다. 2014년 리우 카니발 축제(EPA=연합뉴스…

  • 작성자 : Latin America
  • 등록일 : 2015-01-12
  • 조회수 : 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