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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정부 긴축 방침에 리우올림픽 안전대책 '구멍' 우려

브라질 정부 긴축 방침에 리우올림픽 안전대책 '구멍' 우려 HOT

연방경찰 대신 군에 치안 맡길 듯(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통신원 = 브라질 정부가 사상 최악의 경제위기를 이유로 연방경찰 예산까지 삭감하면서 2016년 리우 하계올림픽 치안 대책에도 차질이 우려된다.12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연방경찰은 예산 삭감에 반발해 리우 올림픽 치안을 전적으로 책임질 수 없다는 뜻을 밝혔다.이에 따라 정부는 리우 올림픽 치안 지휘권을 연방경찰이 아닌 군에 맡기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으며, 법무부와 국방부가 이 문제를 놓고 협…

  • 작성자 : Latin America
  • 등록일 : 2016-01-13
  • 조회수 : 658
16년 만의 야당 압도 베네수엘라 의회 '난맥'

16년 만의 야당 압도 베네수엘라 의회 '난맥' HOT

대법원 "입법 활동 무효" 결정에 회기 중지(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동경 특파원 = 16년 만에 야권이 압도적 다수를 차지한 베네수엘라 의회가 개원 초기부터 사법부의 견제로 삐걱거리고 있다.헨리 라모스 알룹 의장은 대법원이 의원 자격이 아직 부여되지 않은 당선자가 등원했다는 이유로 의회 입법 활동을 무효로 한다고 결정한데다가 의결 정족수가 채워지지 않음에 따라 관련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13일까지 회기 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혔다고 현지 언론들이 …

  • 작성자 : Latin America
  • 등록일 : 2016-01-13
  • 조회수 : 702
아순시온시가 홍수로 인해 국제사회에 도움을 호소하다.

아순시온시가 홍수로 인해 국제사회에 도움을 호소하다. HOT

“Apelamos a la solidaridad de los organismos internacionales ante esta emergencia en la que falta de todo”, dijo a Efe el director general de Emergencias y Desastres de la Municipalidad de Asunción Víctor Hugo Julio, nombrado por el nuevo intendente Mario Ferr…

  • 작성자 : 구경모
  • 등록일 : 2016-01-12
  • 조회수 : 628
브라질 정당 35개로 늘어…이름 외우기도 어렵다

브라질 정당 35개로 늘어…이름 외우기도 어렵다 HOT

"다양한 여론 수렴" vs "지나친 정당 난립" 논란 지속(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통신원 = 브라질의 정당 수가 35개로 늘어나면서 전형적인 다당제 국가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11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최근 2개 정당이 창당에 필요한 절차를 마치고 현역 하원의원들을 영입하면서 하원 의석 분포도에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새로 등장한 정당은 '아마존의 여전사'로 불리는 마리나 시우바 전 환경장관이 …

  • 작성자 : Latin America
  • 등록일 : 2016-01-12
  • 조회수 : 675
네이마르, FIFA 발롱도르 투표서 메시에 1순위표(종합)

네이마르, FIFA 발롱도르 투표서 메시에 1순위표(종합) HOT

'황금 볼' 축하합니다.(취리히 AP=연합뉴스) 11일(현지시간) 스위스 취리히소재 콩그레스하우스의 2015 국제축구연맹(FIFA) 발롱도르(Ballon d'Or) 시상식에서 ,영예의 발롱도르를 안은 리오넬 메시(29·아르헨티나·FC바르셀로나 )가 네이마르(브라질·FC바르셀로나)의 축하를 받고 있다.(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2015 국제축구연맹(FIFA) 발롱도르(Ballon d'Or) '최종후보 3인…

  • 작성자 : Latin America
  • 등록일 : 2016-01-12
  • 조회수 : 701
'80년만의 최악 불황' 브라질, 연례 카니발도 줄줄이 취소

'80년만의 최악 불황' 브라질, 연례 카니발도 줄줄이 취소 HOT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브라질이 최악의 불황으로 국가적 상징이나 다름없던 카니발마저 포기해야 하는 상황을 맞았다.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브라질의 여러 도시가 내달 초로 예정됐던 연례 카니발 행사 취소를 잇달아 발표하고 있다고 12일 보도했다.지난해 브라질 상파울루 카니발(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캄피나스, 포르투 페헤이라, 마카파, 라브라스 두술 등 전국 각지의 도시들이 취소 행렬에 가담했다. 인구 300만 도시 캄피나스는 세입 감소로 카…

  • 작성자 : Latin America
  • 등록일 : 2016-01-12
  • 조회수 : 715
베네수엘라의 경제위기를 벗어나는 가능한 방법

베네수엘라의 경제위기를 벗어나는 가능한 방법 HOT

이번 12월초의 총선에서 베네수엘라 정부 여당이 패배한 것은 경제문제 때문이었다.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나? 그동안 베네수엘라인 들이 경제 정책에 투영하고 있는 해결방안은 다음 5가지 일 것이다. 신자유주의, 시장 개혁, 현재의 정책 유지, 국유 사회주의, 국가 없는 사회주의 등. 야당과 부르주아는 당연히 신자유주의를 희망할 것이다. 여당 지지자들은 나머지 4개의 정책을 지지할 것이다. 중요한 것은 이번 총선패배를 베네수엘라 국민들이 신자유주의를 지지한 것으로 …

  • 작성자 : 안태환
  • 등록일 : 2015-12-30
  • 조회수 : 747
브라질 재정조작(Pedaladas Fiscais)과 적자

브라질 재정조작(Pedaladas Fiscais)과 적자 HOT

브라질 정부가 재정조작(Pedaladas Fiscal)으로 지출하지 않았던 570억 헤아우를 올해 안에 지급하기로 했다. 미지급금은 세수감수와 정부지출 증가로 부족한 공공재정으로 메우기로 했다. 재정조작은 연방정부가 보조금과 사회보장지금 지급을 위해 공공은행에 지급해야 하는 국고 지출을 늦추어 재정적자를 축소하는 것을 말한다. 브라질은 2000년에 재정 건전화를 위해 예산집행책임법을 제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 법안에 따르면 예산집행 책임자가 예산 집행상의 문…

  • 작성자 : 김영철
  • 등록일 : 2015-12-29
  • 조회수 : 743
브라질, 쌍둥이 위기로 신뢰도 하락...

브라질, 쌍둥이 위기로 신뢰도 하락... HOT

 대체적으로 국제금융시장은 라틴아메리카 국가들에 대한 신뢰도가 매우 낮다. 그런 가운데 아르헨티나는 우파대통령이 취임하면서 위험도가 낮아진 반면 브라질, 베네수엘라와 에콰도르는 위험도가 오히려 높아졌다. 올해는 원자재 가격 하락, 미국 연준의 금리인상, 중국 경제의 저성장 등이 브라질과 베네수엘라의 경제성장을 둔화시키고 위기로 내몰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제금융시장의 신용도 측정에 따른 위험 국가군 분류에는 변화가 있었다. 브라질이 지우마 호세피 대통령의 탄…

  • 작성자 : 김영철
  • 등록일 : 2015-12-28
  • 조회수 : 656
브라질 재무장관 교체에 대한 우려!

브라질 재무장관 교체에 대한 우려! HOT

 1년 전에 조아낑 레비 재무장관이 임명되었을 때 economist지는 불가능한 업무를 맡게 되었다고 평가한 적이 있다. 당시 신임 레비 재무장관은 정부의 막대한 예산적자를 막아야 했고, 국제투자회사들이 발표하는 브라질 투자 등급하락을 피해야 했으며, 지우마대통령이 2011년에서 2014년까지 펼친 경제 개입주의를 전환시켜야 했다. 당시 경제분석가들은 연일 10년 내 최악의 경제상황이라고 발표했다. 그리고 부정부패 스캔들로 좌파인 노동자당의 신뢰가 바닥에 떨어…

  • 작성자 : 김영철
  • 등록일 : 2015-12-23
  • 조회수 : 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