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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 대선서 前 영부인 토레스 1위 확실…8월 결선투표(종합)

과테말라 대선서 前 영부인 토레스 1위 확실…8월 결선투표(종합) HOT

개표 종반 25% 득표…과반 득표자 없으면 8월 11일 1·2위 맞대결투표 마친 토레스 후보[AP=연합뉴스](멕시코시티ㆍ서울=연합뉴스) 국기헌 특파원 고미혜 기자 = 과테말라 대통령 선거에서 영부인을 지낸 중도좌파 후보 산드라 토레스(63)가 선두를 차지할 것이 확실시된다.17일(현지시간) AP·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선거관리위원회의 잠정 개표가 94%가 이뤄진 가운데 국민희망연대(UNE)의 토레스 후보가 25.27%를 득표해 19명의 후보 중 1위를 기록 중이…

  • 작성자 : 라키스
  • 등록일 : 2019-06-18
  • 조회수 : 668
'자원부국' 브라질 북동부 연안서 대규모 천연가스전 발견

'자원부국' 브라질 북동부 연안서 대규모 천연가스전 발견 HOT

하루 2천만㎥ 생산 가능…현재 브라질 전체 생산량 3분의1 수준(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브라질 북동부 대서양 연안에서 대규모 천연가스전이 발견됐다.16일(현지시간) 브라질 일간 에스타두 지 상파울루에 따르면 국영에너지회사 페트로브라스는 북동부 세르지피 주에 속한 대서양 연안에서 6개 천연가스 유전을 발견했다고 밝혔다.페트로브라스는 "대서양 심해유전이 발견된 이래 천연가스 매장량이 가장 많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브라질의 천…

  • 작성자 : 라키스
  • 등록일 : 2019-06-17
  • 조회수 : 680
아르헨티나·우루과이 전역서 정전사태…"4천800만명 불편"(종합2보)

아르헨티나·우루과이 전역서 정전사태…"4천800만명 불편"(종합2보) HOT

아르헨 대통령 "철저 조사"…우루과이 거의 복구ㆍ아르헨 50% 공급 재개전력회사 "상호접속시스템 고장"…수도공급ㆍ지하철운행·지방선거 차질정전 속에 촛불에 불을 붙이는 우루과이 시민[AFP=연합뉴스](멕시코시티=연합뉴스) 국기헌 특파원 = 남미 아르헨티나와 우루과이 전역에서 16일(현지시간) 오전 양국 간 상호배전시스템에 고장이 나는 바람에 대규모 정전이 발생, 약 4천800만명이 불편을 겪었다고 APㆍ로이터 등 외신과 라 나시…

  • 작성자 : 라키스
  • 등록일 : 2019-06-17
  • 조회수 : 610
브라질 보우소나루 "'주요 非나토 동맹국' 지위 얻을 것"

브라질 보우소나루 "'주요 非나토 동맹국' 지위 얻을 것" HOT

군사장비 현대화·방산시장 진출 확대 기대(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브라질이 '주요 비(非)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동맹국' 지위를 얻을 것이라고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이 밝혔다.16일(현지시간) 국영 뉴스통신 아젠시아 브라질에 따르면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전날 남부 히우 그란지 두 술 주 산타 마리아 시에서 열린 군 관련 행사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보우소나루 대통령은 브라질이 '주요 비 나토(non-NAT…

  • 작성자 : 라키스
  • 등록일 : 2019-06-17
  • 조회수 : 586
트럼프 효과?…멕시코, 트럭타고 美국경 이동 이민자 791명 적발

트럼프 효과?…멕시코, 트럭타고 美국경 이동 이민자 791명 적발 HOT

트럭 4대 몰던 운전자들 체포…남북 국경에 단속요원 1천명 배치멕시코 남부 치아파스 주 국경지역에 배치된 군인들 [AP=연합뉴스 자료 사진](멕시코시티=연합뉴스) 국기헌 특파원 = 멕시코 이민 당국이 4대의 트럭을 타고 북쪽 미국 국경으로 향하던 이민자 790여명을 적발했다.16일(현지시간) 엘 우니베르살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민청(INM)은 전날 성명을 내 멕시코만에 접한 동부 베라크루스 주에서 4대의 화물트럭 짐칸에 나눠탄 채 이동하던 이민자 791명을 …

  • 작성자 : 라키스
  • 등록일 : 2019-06-17
  • 조회수 : 585
과테말라 대선 1차 투표…8월 결선 투표 치러질 듯

과테말라 대선 1차 투표…8월 결선 투표 치러질 듯 HOT

19명 출마…토레스 전 대통령 부인 지지율 선두대선 투표하는 과테말라 원주민 여성 [AP=연합뉴스](멕시코시티=연합뉴스) 국기헌 특파원 = 중미 과테말라에서 16일(현지시간) 차기 대통령을 선출하기 위한 대선 1차 투표가 시작됐다.158명의 단원제 의원과 22개 지역의 자치단체장을 선출하기 위한 총선과 함께 지미 모랄레스 대통령의 후임자를 뽑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대선에는 모두 19명의 후보가 출마했다.선거 직전 취합된 여론조사를 보면 대통령 전 부인으로 중도좌…

  • 작성자 : 라키스
  • 등록일 : 2019-06-17
  • 조회수 : 607
아르헨 독재시대 실종된 반체제인사 아들, 40년 만에 혈육 상봉

아르헨 독재시대 실종된 반체제인사 아들, 40년 만에 혈육 상봉 HOT

시민단체 '5월 광장의 할머니들' 도움으로 삼촌 찾아40년 만에 삼촌과 상봉한 미할추크(가운데)[AP=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아르헨티나 군부독재 시절에 부모가 실종돼 입양 가정에 자란 남성이 40년 만에 처음으로 피가 섞인 친척과 상봉했다.13일(현지시간) 영국 BBC에 따르면 지난 1977년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태어난 하비에르 다룩스 미할추크는 태어난 지 4개월 만에 부모와 헤어져야 했다.그의 부모가 아르헨…

  • 작성자 : 라키스
  • 등록일 : 2019-06-14
  • 조회수 : 579
中, 광우병 때문에 중단했던 브라질산 소고기 수입 재개

中, 광우병 때문에 중단했던 브라질산 소고기 수입 재개 HOT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중국 정부가 광우병 발병 사례 때문에 중단했던 브라질산 소고기 수입을 열흘 만에 재개했다.13일(현지시간) 국영 뉴스통신 아젠시아 브라질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지난 3일 발표한 브라질산 소고기 수입 중단 조치를 이날부터 해제한다고 밝혔다.앞서 브라질 농업부는 중서부 마투 그로수 주(州)에서 사육된 암소를 도축하는 과정에서 광우병이 발견됐다고 밝혔으며 3일부터 수출을 중단했다.소고기 수출 일시 중단 조치는 지난 2015년 양…

  • 작성자 : 라키스
  • 등록일 : 2019-06-14
  • 조회수 : 630
'불의 고리' 칠레서 규모 6.5 지진…쓰나미 경보 없어

'불의 고리' 칠레서 규모 6.5 지진…쓰나미 경보 없어 HOT

(서울=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칠레 북부 코킴보 앞바다에서 13일(현지시간) 오후 7시 19분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출처: 미국 지질조사국(USGS) 캡처]지진이 발생한 지점은 코킴보에서 서쪽으로 79.9㎞ 떨어진 해역으로, 진원의 깊이는 10㎞다.피해나 부상 소식은 아직 전해지지 않았으며, 쓰나미 경보도 발령되지 않았다고 AP통신은 전했다.칠레는 일명 '불의 고리'라고도 불리는 환태평양 지진…

  • 작성자 : 라키스
  • 등록일 : 2019-06-14
  • 조회수 : 598
브라질, 연금개혁·노동개혁 반대 총파업 앞두고 긴장 고조

브라질, 연금개혁·노동개혁 반대 총파업 앞두고 긴장 고조 HOT

교육예산 동결·삭감 반대 교육계도 가세…"보우소나루 정부에 대한 저항"(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브라질에서 연금개혁과 노동개혁에 반대하는 노동계 총파업을 앞두고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총파업은 14일(현지시간) 전국이 주요 도시에서 벌어질 예정이며 은행노조, 금속노조, 항만노조, 시내버스·지하철·택시 등 대중교통 노조, 공공부문 노조 등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예산 동결·삭감에 반대하는 대학교수와 교사, 학생단체도 가세할 것으…

  • 작성자 : 라키스
  • 등록일 : 2019-06-14
  • 조회수 : 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