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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룰라, 모랄레스와 통화…"볼리비아 국민과 연대 확인"

브라질 룰라, 모랄레스와 통화…"볼리비아 국민과 연대 확인" HOT

룰라 "반 모랄레스 시위 동기 이해할수 없어"…외부 개입 가능성 제기(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남미 좌파의 중심축을 이루는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전 브라질 대통령과 에보 모랄레스 전 볼리비아 대통령이 전화 통화를 통해 연대를 확인했다. 28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룰라 전 대통령은 지난 26일 오후 멕시코에 망명 중인 모랄레스 전 대통령에게 전화해 위로의 뜻을 전했다고 '룰라 연구소'가…

  • 작성자 : 라키스
  • 등록일 : 2019-11-29
  • 조회수 : 593
경찰 고무탄에 눈 다친 칠레 시위대, 대통령궁 앞에서 항의

경찰 고무탄에 눈 다친 칠레 시위대, 대통령궁 앞에서 항의 HOT

고무탄 사용 중단 촉구…시위 장기화에 칠레 페소화 가치 연일 추락 눈 다친 칠레 시위자 [EPA=연합뉴스]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고미혜 특파원 = 칠레 시위 도중 경찰의 고무탄 등에 눈을 다친 사람들이 대통령궁 앞에서 항의 시위를 벌였다. AP·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28일(현지시간) 수십 명의 시위대가 칠레 수도 산티아고의 대통령궁 앞에 모여 책임자 처벌과 경찰의 고무탄 사용 중지 등을 요구했다. 시위에 참여했다가 경찰이 쏜 고무탄이나 최루탄…

  • 작성자 : 라키스
  • 등록일 : 2019-11-29
  • 조회수 : 659
외교정책 180도 바뀐 볼리비아…이스라엘과 관계 복원

외교정책 180도 바뀐 볼리비아…이스라엘과 관계 복원 HOT

10년여 만에 단교 해제…임시 정부, 모랄레스 외교 뒤집기 볼리비아 임시 외교장관 [AP=연합뉴스]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고미혜 특파원 = 볼리비아가 10년여 만에 이스라엘과의 외교 관계를 복원하기로 했다. 카렌 롱가리치 볼리비아 임시 외교장관은 28일(현지시간) 외신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은 사실을 발표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외교 관계 복원 시점 등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볼리비아는 에보 모랄레스 전 대통령 시절인 지난 …

  • 작성자 : 라키스
  • 등록일 : 2019-11-29
  • 조회수 : 563
우루과이 대선서 중도우파 야당후보 승리…15년 만에 정권교체

우루과이 대선서 중도우파 야당후보 승리…15년 만에 정권교체 HOT

라카예 포우, 재검표 결과 승리 선언…상대 후보도 패배 시인우루과이 국민, 경제 정체·범죄율 증가 속 변화 택해 라카예 포우 [EPA=연합뉴스]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고미혜 특파원 = 우루과이 대통령 선거에서 중도우파 야당 후보 루이스 라카예 포우(46)가 당선됐다. 우루과이는 15년 만에 좌파에서 우파로 정권이 교체된다. 28일(현지시간) 우루과이 일간 엘파이스 등은 선거재판소의 재검표 결과 국민당의 라카예 포우가 당선을 확정지을 만한 표를 …

  • 작성자 : 라키스
  • 등록일 : 2019-11-29
  • 조회수 : 573
한국 방위산업, 멕시코 시장 공략…"국가방위대 창설로 수요↑"

한국 방위산업, 멕시코 시장 공략…"국가방위대 창설로 수요↑" HOT

코트라 중남미지역본부, 멕시코서 방위산업 협력 설명회 '한·멕시코 방위산업 협력 설명회' [코트라 중남미지역본부 제공]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고미혜 특파원 = 한국 방위산업이 국가방위대 창설로 방산 물자 수요가 늘어난 멕시코 시장 공략에 나섰다. 코트라 중남미지역본부는 지난 27일(현지시간)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주멕시코 한국대사관 국방무관부와 함께 '한·멕시코 방위산업 협력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 작성자 : 라키스
  • 등록일 : 2019-11-29
  • 조회수 : 620
'마추픽추' 해발 2천400ｍ 고산지대에 세운 이유는?

'마추픽추' 해발 2천400ｍ 고산지대에 세운 이유는? HOT

브라질 교수, 새 이론 공개…"단층활동으로 건축용 돌 다량 산출"(서울=연합뉴스) 이해영 기자 = 잉카제국 사람들은 왜 해발 2천400ｍ가 넘는 험준한 산등성이를 세계문화유산 마추픽추 건설부지로 선택했을까.그동안 제기돼온 종교나 사회학적 이유 외에 공학적으로 이 지역이 시가지 건설에 적합했기 때문이라는 새로운 학설이 브라질 학자에 의해 제기됐다. 마추픽추는 "가기도 어렵고 건설도 어려운' 지역에 자리하고 있다.돌을 정밀하게 쌓…

  • 작성자 : 라키스
  • 등록일 : 2019-11-28
  • 조회수 : 592
"빈 냄비처럼 내 배도 텅 비어"…분노·애환의 중남미 냄비 시위

"빈 냄비처럼 내 배도 텅 비어"…분노·애환의 중남미 냄비 시위 HOT

특유의 냄비 시위 '카세롤라소', 콜롬비아·칠레 등서 펼쳐져생활고·무능 정부에 항의…중남미 현대사에서도 주요 역할프라이팬 두드리는 콜롬비아 시위대[로이터=연합뉴스](멕시코시티=연합뉴스) 고미혜 특파원 = 반(反)정부 시위가 일주일째 이어지고 있는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 거리엔 27일(현지시간)에도 '쨍그랑' 소리가 울려 퍼졌다.한 손에 냄비를, 다른 한 손엔 막대를 쥔 시위대는 타악기처럼 박자를 맞춰 냄비를 두드리며 거리를 행진…

  • 작성자 : 라키스
  • 등록일 : 2019-11-28
  • 조회수 : 865
아마존 열대우림 원주민 부족, 공개서한 통해 구조요청

아마존 열대우림 원주민 부족, 공개서한 통해 구조요청 HOT

"불법 채광업자들에 의한 대량학살 위험 노출" 호소(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아마존 열대우림의 원주민 부족이 공개서한을 통해 구조를 요청했다.27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브라질 북부 호라이마 주와 아마조나스 주에 흩어져 사는 야노마미 부족은 전날 서한을 통해 원주민 보호구역에서 이루어지는 불법 채광 활동 때문에 원주민들이 대량학살 당할 위험에 노출돼 있다고 고발했다.서한은 지난주 호라이마 주 데미니 지역에서 열린 회의 기…

  • 작성자 : 라키스
  • 등록일 : 2019-11-28
  • 조회수 : 682
마약 카르텔, 美 테러단체 지정될까…멕시코 "주권침해는 안돼"

마약 카르텔, 美 테러단체 지정될까…멕시코 "주권침해는 안돼" HOT

트럼프 "테러단체 지정할 것" 발언에 멕시코 정부 촉각전문가들 "트럼프 총기류·이민정책에 부메랑 될 수도"지난 5일 멕시코 카르텔에 살해된 미국인 가족이 타고 있던 차량[AFP=연합뉴스](멕시코시티=연합뉴스) 고미혜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멕시코 마약 카르텔을 테러 단체로 지정하겠다고 밝히면서 미국과 멕시코 모두에서 실제 지정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6일(현지시간) 공개된 미 폭스뉴스…

  • 작성자 : 라키스
  • 등록일 : 2019-11-28
  • 조회수 : 687
멕시코, 경기부양 위해 52조원 규모 인프라 투자 나선다

멕시코, 경기부양 위해 52조원 규모 인프라 투자 나선다 HOT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EPA=연합뉴스](멕시코시티=연합뉴스) 고미혜 특파원 = 멕시코 정부가 경기 부양을 위해 2024년까지 인프라 부문에 총 8천590억 페소(약 52조원)를 투입하기로 했다.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이같은 투자 계획을 밝히고 그 중에서도 고속도로와 철도, 항구, 공항 등 분야의 1단계 147개 프로젝트를 소개했다.2020년을 목표로 한 1단계 계획엔 4천310억 페소가 투입되며, 관광과 교…

  • 작성자 : 라키스
  • 등록일 : 2019-11-28
  • 조회수 : 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