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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진열대엔 생수와 칫솔뿐…최고난도 서바이벌 미션 쿠바 장보기

[르포] 진열대엔 생수와 칫솔뿐…최고난도 서바이벌 미션 쿠바 장보기 HOT

경제위기 속 생필품 부족으로 슈퍼마켓마다 몇 시간 대기는 기본미국의 제재·코로나19·이중통화 폐지 등 맞물려 상황 악화생수와 칫솔만 있는 쿠바의 한 상점 (마탄사스=연합뉴스) 고미혜 특파원 = 쿠바 마탄사스의 한 주유소 상점에 9일(현지시간) 생수와 칫솔만이 진열돼 있다. 2021.12.14. mihye@yna.co.kr (아바나=연합뉴스) 고미혜 특파원 = 어둠이 걷히지 않은 오전 6시께 도착한 쿠바 수도 아바나의 한 대형 슈퍼마켓 정문은 굳게 …

  • 작성자 : 라키스
  • 등록일 : 2021-12-15
  • 조회수 : 730
美 제재 쏟아지자 中 손잡은 니카라과…미국 對중미정책 딜레마

美 제재 쏟아지자 中 손잡은 니카라과…미국 對중미정책 딜레마 HOT

중미 다른 정권도 미국의 압박 거세지면 '친중'으로 기울 가능성중미의 남은 대만 수교국 과테말라·온두라스의 향후 행보 주목지난 10일 수교에 합의한 중국과 니카라과 정부 대표[신화/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고미혜 특파원 = 중미 니카라과가 최근 대만과 단교하고 중국과 수교하면서 '미국 뒷마당'으로 불려온 중남미에서 중국의 영향력이 좀 더 커지게 됐다. 특히 이번 니카라과의 …

  • 작성자 : 라키스
  • 등록일 : 2021-12-15
  • 조회수 : 708
대만 대신 중국과 손잡은 니카라과, 中 백신 100만개 받아

대만 대신 중국과 손잡은 니카라과, 中 백신 100만개 받아 HOT

12일(현지시간) 니카라과에 도착한 중국 기부 백신[신화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멕시코시티=연합뉴스) 고미혜 특파원 = 중미 니카라과가 대만과 단교하고 중국과 수교하자, 중국이 자국산 백신 기부로 화답했다. 니카라과는 지난 12일(현지시간) 중국으로부터 시노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20만 개를 기부받았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중국이 기부한 전체 100만 개 백신 중 첫 물량으로, 중국을 방문하고 온 니카라과 대표단…

  • 작성자 : 라키스
  • 등록일 : 2021-12-15
  • 조회수 : 745
브라질 보우소나루 정부 긍정평가 20% 붕괴…집권 이래 최저

브라질 보우소나루 정부 긍정평가 20% 붕괴…집권 이래 최저 HOT

대통령 개인에 대한 거부감 65%…재선 전망 갈수록 어두워져 브라질 대통령 퇴진 촉구 시위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여론의 평가가 갈수록 나빠지면서 재선 도전에 나선 보우소나루 대통령에게 1년도 채 남지 않은 대선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다. 브라질 여론조사업체 아틀라스는 29일(현지시간) 최근 여론조사 결과, 보우소나루 정부의 국정 …

  • 작성자 : 라키스
  • 등록일 : 2021-11-30
  • 조회수 : 808
바베이도스, 영국여왕과 결별하고 공화국으로 새 출발(종합)

바베이도스, 영국여왕과 결별하고 공화국으로 새 출발(종합) HOT

30일 0시 대통령 취임…여왕 "번영하길" 축사 "다른 영연방 입헌군주국도 뒤따를 것" 전망도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왼쪽)과 바베이스 대통령 취임 앞둔 메이슨 총독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고미혜 특파원 = 카리브해 섬나라 바베이도스가 영국 여왕과 결별하고 신생 공화국으로 첫발을 내디뎠다. 바베이도스는 독립기념일인 30일(현지시간) 0시를 기해 입헌군주국에서…

  • 작성자 : 라키스
  • 등록일 : 2021-11-30
  • 조회수 : 794
아마존서 금 불법 채취하던 뗏목 130여개 압류…3명 체포

아마존서 금 불법 채취하던 뗏목 130여개 압류…3명 체포 HOT

불법 금광개발업자들 막사 대부분 불에 타 금 불법 채취업자들이 사용하던 막사 불에 타 [브라질 연방경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아마존 열대우림 지역 강에서 불법으로 금을 캐던 업자들이 브라질 군과 경찰의 대대적인 단속 작전으로 쫓겨났다. 군과 경찰은 지난 주말 북부 아마조나스주 마데이라강에서 불법으로 금을 캐던 업자들을 덮쳐 3명을 체포하고 뗏목 130여 개를 압류했다고 밝힌 것으로 브라질 매체들이 29…

  • 작성자 : 라키스
  • 등록일 : 2021-11-30
  • 조회수 : 887
중남미도 오미크론 위협에 긴장…아프리카발 입국 제한 잇따라

중남미도 오미크론 위협에 긴장…아프리카발 입국 제한 잇따라 HOT

코로나 안정적 상황 이어지고 있으나 오미크론 북미 상륙에 우려 항공편 결항 사태 빚어지는 남아공 국제공항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고미혜 특파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안정세가 이어지고 있는 중남미도 오미크론 변이 출현에 긴장하고 있다. 29일(현지시간) 칠레 정부는 지난 14일간 남아프리카공화국, 보츠와나, 짐바브웨 등 남아프리카 7개국에 머물렀던 비거주 외국인의 입국을 내달 1…

  • 작성자 : 라키스
  • 등록일 : 2021-11-30
  • 조회수 : 770
영부인에서 온두라스 첫 여성 대통령으로…카스트로 당선 눈앞

영부인에서 온두라스 첫 여성 대통령으로…카스트로 당선 눈앞 HOT

2009년 쿠데타로 남편 쫓겨난지 12년 만에 대선 승리 유력 온두라스 대선 승리 눈앞에 둔 카스트로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고미혜 특파원 = 영부인 출신의 시오마라 카스트로(62)가 온두라스 첫 여성 대통령으로 대통령궁 귀환을 눈앞에 두게 됐다. 좌파 야당 자유재건당 후보 카스트로는 28일(현지시간) 치러진 대선 개표가 절반을 넘긴 상황에서 여당 국민당 후보 나스리 아스푸라 테구시갈파 시장에 20…

  • 작성자 : 라키스
  • 등록일 : 2021-11-30
  • 조회수 : 739
랜딩기어에 숨어 2시간반 비행…미국 밀입국한 20대 과테말라인

랜딩기어에 숨어 2시간반 비행…미국 밀입국한 20대 과테말라인 HOT

공항 착륙 뒤 체포돼 추방 위기…외관상 크게 다친 곳 없어비행기 착륙 장치에 숨어 미국 밀입국한 과테말라 남성[마이애미 매체 '온리인데이드' 인스타그램(@onlyindade) 영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고미혜 특파원 = 과테말라 20대 남성이 항공기 착륙 장치(랜딩 기어)에 숨어 미국에 밀입국했다가 당국에 붙잡혔다.28일(현지시간) 로이터·AP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세관국경보호국(CBP)은 27일 과테말라에서 출…

  • 작성자 : 라키스
  • 등록일 : 2021-11-30
  • 조회수 : 758
"미, 콜롬비아 최대 반군 FARC 테러단체서 해제"

"미, 콜롬비아 최대 반군 FARC 테러단체서 해제" HOT

콜롬비아-FARC 평화협정 5년만…2개 분파는 테러단체 지정2016년 9월 평화협정 서명하는 콜롬비아 당시 대통령(앞줄 왼쪽)과 FARC 지도자[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미국이 콜롬비아의 최대 반군 조직 콜롬비아무장혁명군(FARC)을 테러단체에서 제외할 계획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미 국무부 고위 관계자를 인용해 26일 보도했다.보도대로라면 2016년 콜롬비아 정부와 FARC가 평화협정을 체결한 지 5년 만…

  • 작성자 : 라키스
  • 등록일 : 2021-11-30
  • 조회수 : 682